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월 2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영업주 상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하는 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개인위생관리방법,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법, 식품조리 시 숙지사항 등의 교육과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주들이 알아야 할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교육에 이어 환경미화팀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관광문화체육실에서는 친절상점과 민간관광안내소‘어서오섬’에 대해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안내했다. 한편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음식점 영업주는 올해 내 온라인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적극적인 홍보 등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야 된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이강덕 이사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세돈 원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POMIA는 지역성장전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와 글로컬 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기술, 고기능 탄소 중립형 미래 금속소재 기술, 소재산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차전지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이차전지 소재 포토폴리오 다변화 실증센터 구축과 이차전지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추진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초격차 기술개발을 선도한다. 금속소재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금속자원순환 고부가 블루철강 제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수소용 철강소재부품 신뢰성 평가 기반구축사업 등으로 지역기업의 탄소중립기술 확보 지원을 추진한다. 디지털전환(DX) 분야는 금속소재 DX 실증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DX 제조혁신 지원과 DX전문기업 육성으로 디지털전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는 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가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 예술계 대표단체인 경북 예총에서 道의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회장단은 성금 전달과 함께 경상북도 예술인을 대표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회장단은 ‘저출생 극복(2.1)을 위한 경상북도 예술문화단체 공동선언문’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 경북형 저출생 극복 전략 4대 분야 72개 실행 과제 전 분야에 걸쳐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돌봄, 육아 지원 정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출생 극복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예술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의 힘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운동이 전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게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 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에 요청했다.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했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도 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경북 유일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WISE캠퍼스 및 경주병원에서 학사 모든 과정(예과 및 본과 실습 포함) 개설·운영, 경주병원의 전공의 수련 과정 대폭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가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의사 수는 전국 16위, 의대 정원은 전국 14위로 의료인력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경북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구와 경북 동등하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일석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등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위협 전망 등 안보 현안 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안보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안보 화두인 기후 위기와 재난 등에 대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포항시가 보고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을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연초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민·관·군·경·소방이 힘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건전가요(아! 대한민국)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장 로비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마련한 서해수호 사진전이 열리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해를 수호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일본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이하 창바우 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지역 맞춤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주요인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색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보수할 계획이다. 이번 숙박시설 중심의 특화조성 고도화 추진으로 통일된 어메니티, 인테리어 등을 개발해 숙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험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여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창출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바우 마을은 포항시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써 2012년 건립 후 2015년 증축해 총 7억 원이 투입돼 객실 7개, 교육장 및 식당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특명을 받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 돌봄 분야에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돌봄 시설 동의 규정 완화가 건의됐다. 주거 분야는 개발제한구역 지정‧관리 등 협의 규정 완화, 영유아 동반 가족 우선 주차장 설치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일‧생활 균형 분야는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급여 신청 정보 공유,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수당, 특별승급 제한 완화, 첫째 자녀 육아휴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