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상호 유기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요소 협조체계 정리울릉군은 3월 21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남한군 울릉군수를 의장으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과 기관별 원활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대공 해안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신고 특별관리망 선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통합방위협의회의 존재 이유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영위를 위한 것이기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는 자리로, 선포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 100여 개의 다양한 연간독서문화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9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포항의 특징과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상징기 전달, 책의 도시 선포, 올해의 책 발표, 책의 도시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독서릴레이를 통한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포항시 올해의 책을 배부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포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및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대전TF팀으로 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 공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조직 내 성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양성평등 문화 더하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과 불평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행위자 및 2차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통해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양성평등한 폭력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청년의 취·창업, 문화, 소통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청년 종합지원센터인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는 청년스쿨, 취·창업 역량강화캠프, 청년주간행사, 월간 원데이클래스 및 각종 특강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418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관 신청 등 연간 약 4,600여 명의 청년들이 끊임없이 청춘센터를 찾고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적인 청년센터로서 라운지, 창업 클래스 등 청년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을 상시 개방 중이며,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과 예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유 주방 및 공작실 등 다양한 대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2024 포항청년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창업 1등 공간 도약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월간 문화 발전지 ▲오픈 소통의 장이라는 담대한 포부를 담아 청년들과 함께 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에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월간 꿈틀 클래스’, 자기 개발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새로운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과 포스텍 의대 신설 추진 등과 관련해 21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을 5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포스코가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길 바란다”고 운을 땠다. 이 시장은 신임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지역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의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과 저출생의 심화 등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대학 등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조국 산업화·근대화를 견인한 국민기업 포스코는 포스텍 설립과 지곡연구단지 건설 등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유산과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대적 사명인 지방소멸 위기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Ngô Thị Phươ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항성모병원은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전담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경북 동부권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적 역할과 함께 중증환자 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과 병동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의료진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업무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의료공백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경북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공의 수련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실국장급 전담책임관 지정, 3개 도립의료원 평일 2시간 연장근무 및 주말․공휴일 운영,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의료진 수당 지급,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20일 지역 내 공공시설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명예관장으로 재능기부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룡포 과메기문화관과 오천일월문화공원,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원종배 전 구룡포읍장, 최규진 전 남구청장, 이승헌 전 중앙동장을 각각 위촉했으며, 흥해 덕실관에는 이재용 전 용흥동장을 재위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따른 공공시설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시설물 주요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행정지식과 훌륭한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솔선해 재능기부를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국제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 명예관장제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 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직장 내 괴롭힘, 민원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원이 보다 더 나은 작업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운전, 청소차량 승차, 가로청소, 호동매립장관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에 애쓰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업무수행 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숙지해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남구 23,488호와 북구 21,964호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주택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여러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