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매주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그간 주말‧휴일 등 수시로 개최했던 대책‧점검 회의를 매주 월요일로 정례화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간부회의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저출생 대책과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다짐 서약’을 받음과 동시에 물 절약을 위한 ‘거꾸로 양치컵’도 함께 배부했다. 일상속에서 물절약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변기 및 샤워헤드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물 받아서 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물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월 2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음식점 영업주 상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하는 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개인위생관리방법,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법, 식품조리 시 숙지사항 등의 교육과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주들이 알아야 할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교육에 이어 환경미화팀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관광문화체육실에서는 친절상점과 민간관광안내소‘어서오섬’에 대해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안내했다. 한편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음식점 영업주는 올해 내 온라인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적극적인 홍보 등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야 된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이강덕 이사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세돈 원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전익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POMIA는 지역성장전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기술 고도화와 글로컬 기업 육성이라는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기술, 고기능 탄소 중립형 미래 금속소재 기술, 소재산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차전지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이차전지 소재 포토폴리오 다변화 실증센터 구축과 이차전지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추진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초격차 기술개발을 선도한다. 금속소재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금속자원순환 고부가 블루철강 제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과 수소용 철강소재부품 신뢰성 평가 기반구축사업 등으로 지역기업의 탄소중립기술 확보 지원을 추진한다. 디지털전환(DX) 분야는 금속소재 DX 실증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DX 제조혁신 지원과 DX전문기업 육성으로 디지털전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는 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가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 예술계 대표단체인 경북 예총에서 道의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회장단은 성금 전달과 함께 경상북도 예술인을 대표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회장단은 ‘저출생 극복(2.1)을 위한 경상북도 예술문화단체 공동선언문’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 경북형 저출생 극복 전략 4대 분야 72개 실행 과제 전 분야에 걸쳐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돌봄, 육아 지원 정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출생 극복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예술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의 힘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운동이 전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게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 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에 요청했다.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했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도 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경북 유일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WISE캠퍼스 및 경주병원에서 학사 모든 과정(예과 및 본과 실습 포함) 개설·운영, 경주병원의 전공의 수련 과정 대폭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가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의사 수는 전국 16위, 의대 정원은 전국 14위로 의료인력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경북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구와 경북 동등하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일석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등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위협 전망 등 안보 현안 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안보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떠오른 안보 화두인 기후 위기와 재난 등에 대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포항시가 보고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을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연초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민·관·군·경·소방이 힘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건전가요(아! 대한민국)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행사장 로비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마련한 서해수호 사진전이 열리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서해를 수호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일본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새롬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