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새로운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과 포스텍 의대 신설 추진 등과 관련해 21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을 5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포스코가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길 바란다”고 운을 땠다. 이 시장은 신임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지역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의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피력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과 저출생의 심화 등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대학 등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조국 산업화·근대화를 견인한 국민기업 포스코는 포스텍 설립과 지곡연구단지 건설 등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유산과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대적 사명인 지방소멸 위기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Ngô Thị Phươ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항성모병원은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전담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경북 동부권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적 역할과 함께 중증환자 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과 병동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의료진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업무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의료공백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경북도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공의 수련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실국장급 전담책임관 지정, 3개 도립의료원 평일 2시간 연장근무 및 주말․공휴일 운영,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의료진 수당 지급,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20일 지역 내 공공시설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명예관장으로 재능기부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룡포 과메기문화관과 오천일월문화공원,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원종배 전 구룡포읍장, 최규진 전 남구청장, 이승헌 전 중앙동장을 각각 위촉했으며, 흥해 덕실관에는 이재용 전 용흥동장을 재위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따른 공공시설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시설물 주요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행정지식과 훌륭한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솔선해 재능기부를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국제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 명예관장제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 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직장 내 괴롭힘, 민원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원이 보다 더 나은 작업환경 속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운전, 청소차량 승차, 가로청소, 호동매립장관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에 애쓰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업무수행 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숙지해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남구 23,488호와 북구 21,964호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주택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여러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포항지사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제33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제철초등학교 앞 네거리에서 스쿨존 내 서행운전 및 우회전 일시멈춤 등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안실련(지부장 이상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회장 최연희), 무조건출동봉사단(회장 이상광) 등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예찰·점검하는 안전 한바퀴 운동을 펼쳤다. 시는 매월 4일 안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및 민관단체와 함께 실시하는 안전캠페인을 비롯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눈높이 안전교육과 이통장, 새마을협의회 등 시민 방재리더 육성 교육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연령별·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으로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위험을 대비해 하천범람 대피소 118곳을 지정하여 매달 읍면동 실전 주민대피훈련을 반복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포항시는 ‘청림동·제철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림, 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29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하천이나 구거에 흐르는 빗물과 분리해 오수전용 차집관로로 연결해 상도동에 위치한 포항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항시 남구 청림동, 제철동, 인덕동 일원에 흐르는 냉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 저감해 지역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0년 7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186, 시비 109)을 투입해 오수관로 17.7km를 신설하고 1,290여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분리돼 하천 및 연안수질오염을 방지하며, 특히 신축 건물은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어 건축비용이 절감되고 기존 건물은 정화조가 폐쇄돼 매년 해야했던 청소의 번거로움이 사라져 환경개선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청림동, 제철동 인근 주민은 기존 정화조의 하수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성공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로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4년부터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농촌교육농장 경영주 전문자질 함양을 위한‘2024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했거나 역량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농촌교육농장 경영주 35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작성 실습, 교육 활동 계획안 평가 등 실질적인 자질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수업으로‘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 이해’에서는 교육부 늘봄학교 시행과 연계한 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의 이해, 농촌교육농장 품질과 운영전략 등 경북 농촌교육농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마련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사양성 교육과정 외에도 농촌체험관광경영체 안전교육 등 교육농장 품질인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학생·교사·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의 교육농장 육성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여성 리더들의 ESG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교육과정인 ‘경북WE리더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본과정 (2개월), 심화 과정(3개월)을 운영한다. 제1기 기본과정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구미·경주·예천 3개 권역에서 총 120명(권역별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8개 강좌) 교육 및 현장 교육(8개 강좌)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기본과정은 여성 리더로서 글쓰기와 말하기 역량 강화를 통한 자기 관리 능력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ESG 실천 전략 수립, AI시대, 공감과 배려의 감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 간의 여성 리더 동아리 운영 등으로 소통 네트워크도 형성할 계획이다. 도내 거주하는 여성리더를 꿈꾸는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22일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누리집-정보광장-개발원 소식에서 원서를 다운로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