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법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 지원 서비스’는 법률 지원이 필요한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과 소속 변호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협의를 거쳐 방문 일정이 확정된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찾아가는 소송 지원 서비스’로 시작된 사업을 교육기관 업무의 복잡․다양화로 증가하는 법률 분쟁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부터 ‘찾아가는 법률 지원 서비스’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단순한 소송 대응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방적․종합적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공무 수행 중 피소된 공무원에 관한 긴급 법률 지원과 폐교 재산 무단 점유자 퇴거 지원 등 총 16건의 실질적인 법률 지원이 이뤄지며 현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이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축사사무소 티오피 유진현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유아교육체험센터와 복합시설을 조화롭게 연계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확보했고, 다양한 사용자 목적을 고려한 동선 체계 분리 등 공모작의 완성도가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경산시 소재 (가칭)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장 학교 복합시설은 기존 부지에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늘봄교실, 메이커교육관, 다목적체육관 등이 포함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과 관련한 A교수가 자신의 제자들이 근무하는 업체에서 부당하게 인력을 유출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교육계 전반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안은 A교수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들에게 이직을 권유하며, 해당 업체가 핵심 인력의 급격한 유출로 운영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29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A교수는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일하는 민간업체 직원들에게 이직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 인력 유출을 주도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피해 업체 관계자는 “민간이 오랜 시간 투자해 구축한 인력과 네트워크를 교육자가 권위를 이용해 가로채는 행위"라며 "교육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윤리를 심각하게 저버린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은 교육계 내 신뢰 문제뿐 아니라, 교육자의 윤리 의식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A교수는 이에 대해 “우리 학교는 지난 12년간 평생교육원에서 산림치유지도사 1급, 2급 양성 및 교육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우수 지도사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 것 뿐”이라며 “인력 유출 주도, 이직 종용 등의 행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6년 새로 선정된 인생도서관과 담당 장학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가 힘드신가요? 저의 업무 경험을 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2026 인생도서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생도서관’은 경북교육청이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정책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도서’처럼 나누고 빌려주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교직원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인생책’이 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이용자가 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멘토․멘티 중심 멘토링과는 다른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인생도서관 운영자들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업무 고민에 더욱 정확하고 따뜻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생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유형별 활동 사례 공유와 사전 질문 기반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먼저 2026년 인생도서관으로 선정된 운영자에게 배지를 수여해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진학과 취업 분야에서 학생과 학교, 그리고 교사가 함께 만들어낸 감동적인 미담 사례를 통해 공교육의 따뜻한 힘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례들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과 이를 묵묵히 뒷받침한 학교와 교사의 헌신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로, 경북 공교육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교육’의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진학 분야, 공교육의 품 안에서 피어난 꿈 두호고등학교(포항) 조해성 학생은 중학교 시절까지 엘리트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일반고에 진학했으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들의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등 다수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교의 생기부 관리, 소인수 맞춤형 보충지도, 면접 집중 대비 프로그램은 학생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이끈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문화고등학교(경주) 이진원 학생은 뇌동맥류라는 질환이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는 사람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2026년 3월 1일 자 유..등학교 교사 총 2,720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교원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이는 한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초등 인사에서는 AI.래교육 지원, 기초.본학력 보장, 대규모 학교 지원,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교과전담교사 182명을 추가 배정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3명, 전보 82명, 명예퇴직 및 특별승진 26명이 발령됐다. 초등 교사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0명, 교사 전직 1명, 수석교사 재임용 11명, 전보 737명, 교사파견.견복귀.견연장 19명, 교사 초빙 22명, 원로교사 4명, 타 시도 및 국립학교 전출 35명, 타시도 전입 6명, 타 시도 교환 26명, 타 시도 교환 복귀 50명, 정년퇴직 26명, 명예퇴직 및 특별승진 67명이 발령됐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재임용 8명, 타 시도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은 28일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교사와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부모회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 감사장을 받은 양학초등학교, 초곡초등학교, 포항여자중학교, 대도중학교, 대흥중학교, 창포중학교, 양덕중학교, 신흥중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명도학교 등(교번순) 총 10개 학교의 학부모회장과 부회장들은 각 학교의 학부모 활동을 이끌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항교육' 구현을 위해 성실하게 활동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와 학부모에게 수여하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겸하여 포항 지역 학부모의 교육 참여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최한용 교육장은 "학부모의 성원과 참여는 학교 교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관장 박경숙)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주간 운영한 겨울방학특강이‘나만의 우주를 만드는 메타버스 빌더’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동안 일기 쓰고 보드게임 하자' '는 과학마술사' 2개 저학년 프로그램과 '물로 만나는 라이벌 한국사' '만의 우주를 만드는 메타버스 빌더'2개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역사 강좌와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박경숙 관장은 "추운 날씨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결석하는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수업 참여율이 높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해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에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4월 늘봄도서관 8월에 여름방학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심동섭)과 함께 ‘2026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노사협의위원들이 참석해 총 12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자율연수비 사용처 확대 및 독서지원비 추가 신설 △업무용 메신저 사용 및 조합 게시판 신설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업무 수당 지급 등이 다뤄졌으며, 노사는 각 안건에 대해 현장의 실태와 제도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노사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고충 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합리적인 행정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사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은 충실히 이행하겠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다리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다리 사용 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사다리 작업 중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인 ‘최상부 발판․하단 디딤대 작업 금지 안전표지’를 제작․배부해 학교 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사다리는 시설관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에서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작업 도구다. 그러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중상은 물론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 시 기본적인 안전 작업 지침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2조(추락의 방지)에서는 이동식 사다리의 최상부 발판과 그 하단 디딤대에 올라서서 작업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현장에서는 작업 편의성을 이유로 이러한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사다리 관련 사고로 매년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