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5월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실과소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하여 실시됐으며, 교육내용은 ▲ 경상북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소개 ▲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의 국내·외 사례 ▲ 탄소중립 실천 방법 ▲ 온실가스의 이해 등 성주군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내용이 진행됐다. 강의는 환경교육 경험이 풍부한 환경부 국가환경교육강사 김효남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주군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공동체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과 함께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자원 및 에너지 아껴쓰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강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주군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을 줄이고 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모바일 누수 센서, 원격 수압 센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청력에 의존한 누수 탐사 방법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면 상천지구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의성군의 물 관리 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의 구축은 단순히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물 자원 관리와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의성군은 물 관리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물 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어르신 130여 명은 지난 29일 현장학습 차 오어사 둘레길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가한 교직원과 생도들은 오어사 둘레길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한편, 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소중한 자연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스마트폰, 파크골프, 라인댄스,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운영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중년사관생도 대표는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중년사관생도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도자로서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포스코DX 친환경 경영활동의 하나로 포항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DX 봉사단은 8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 관리 방법과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등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시민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은 막막했다”며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도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클린하우스와 양문형집하장 1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의 일원이다. 전지의 종류로는 망간/알칼리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 전지 등이 있는데 올바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금속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을 야기시킨다. 또한, 생활계폐기물과 섞여 배출되면 선별, 재활용 과정에서 화재나 폭발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여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충전용 보조배터리 또는 전지류, 이를 포함한 완구류나 소형가전 제품 등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여 기존에 생각하던 것보다 다양한 폐건전지(배터리)가 재활용되므로 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시 제품에 탈착이 가능한 건전지는 분리하여 배출하고,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등 건전지 일체형 제품은 제품 그대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와 관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은 올해에도 럼피스킨 발생위험을 고려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2024년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지난 29일까지 공급 완료하였으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래된 배수 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계·단밀면 일대의 노후 및 파손된 하수관로에 대해 개량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는 생활하수, 산업 폐수, 빗물 등이 흘러가는 관로로 도시와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물을 수집하여 처리시설로 이동시키거나 안전하게 하천으로 방출하기 위한 배수 시스템의 일부이다. 이번 개량 작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어 노후 하수관로의 교체 및 보수를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시작되어 이번 연도 12월 말까지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사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하수관로의 지속적인 보수, 개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수도 시설을 유지해 주민들이 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도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 산업단지 내 거리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억6천만 원(국비 20억, 군비 8억6천)을 투입해 올해부터 3년간 청도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읍 청도농공단지는 1991년 조성되어 30년이 지난 노후된 산단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출입구 경관 개선, 특화 디자인이 적용된 보행로 정비와 LED가로등 설치, 근로자 야외 스마트 쉼터 조성 등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공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으로 근로자의 편의와 안전성이 높아져 산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도시미관 개선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 근로자의 유입을 이끌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5월 27일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울릉군청에서“독도 자연생태계 보전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반기수 경상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참여하여 독도의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추진 협력과 더불어 기관간 인적ㆍ지적ㆍ물적 보유자원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관계기관은 독도 자연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안전한 영토 수호활동을 전개하여 독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용을 도모하고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독도는 괭이갈매기, 슴새 등 해조류의 주요 번식지로 1999년 12월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식생으로 2000년 9월 특정도서 제1호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형ㆍ지질유산자원으로 2012년 12월 국가지질공원 제1호로 인증되어 독립문바위, 숫돌바위, 천장굴, 삼형제굴바위가 지질명소로 되어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우리 영토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경북지역 대학 연합 봉사단체인 GB대학사회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활동을 실시하였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이번 활동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GB대학사회봉사단(가톨릭상지대, 경북전문대)과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 기성면적십자자원봉사회,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 등은 해안선을 따라 버려진 플라스틱, 유리병, 폐어구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해안과 바다를 지키는 의미 있는 행동이었다" 며, "GB대학사회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