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의회는 2월 11일 제288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5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한 해 군정을 설계하는 첫 과정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성주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고,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장익봉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익봉 의원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으로 지역 생산 자재 사용 활성화를 꼽았다. 성주군에서도 '성주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자재 및 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규모 공사의 경우 타 지역 자재가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 자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예산ㆍ결산 심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1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과 예산 관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요정책에 대한 재정분석 지원과 예산 또는 기금상의 조치가 수반되는 조례안 등 의안에 대한 소요비용의 추계, 예산ㆍ결산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24년 12월에 구성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도의원과 국회 출신 입법예산전문가, 지방재정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자문위원장 이형식, 부위원장 박정원을 선출하여 도와 교육청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의회 예산‧결산 심사기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예ㆍ결산 심사 기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 또한 더욱 강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2. 18. 부터 2. 19. 양일간 상영한다. 영화 '소방관'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해 2001년에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극이다. 상영은 2월 18일 19시, 2월 19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기존의 ‘영화가 있는 날’을 올해부터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로 새로 단장했으며,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해 각 세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운표 의원(가선거구)은 “코로나 이후에도 고물가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요 관광지 연계 강화 ▲지역화폐 활용도 및 편의성 개선 ▲군위군청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군위군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위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8일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봉화군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2월 10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김병기 의장과 의원, 봉화군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침출수,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심각히 위협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사업 예정지가 내성천과 인접해 있어 지역 수자원과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 명백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김병기 의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미래 세대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계획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와 봉화군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관련 중앙부처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10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군의회는 의장과 의원, 도의원, 영주시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와 대구지방환경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들어오는 산업폐기물의 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할 분진·악취·소음 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군민들의 권리 침해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될 수 있는 각종 유독물질에 대한 주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증대 등의 이유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영준 의장은 “도촌리에 설치될 폐기물처리시설은 위치상 인근 시 주민에게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봉화군의회는 주변 지자체와 협조 방안을 찾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지난 1월 제269회 임시회에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10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5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시민들의 작은 불편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시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냉천교·인덕교 재가설 공사등 힌남노 재해복구사업의 안전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교통정체 등 주민불편 최소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에 철저한 대비 및 도로·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방안 마련 등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사업 추진 시 구청과 읍·면·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지역구 의원들이 해당 사업의 진행을 알 수 있도록 사전 공지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제28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보조금이 지원중인 보조사업자에 대해 군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보조금지원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보조금 및 보조사업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공정한 집행과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각종 공사·시설·사업 운영에 관한 표지판 설치, 설치된 표지판의 관리·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의 설치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촉진하고,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군수와 사업자의 책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 방안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홍복순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함으로써 군위군이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박수현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 군위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홍복순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 군정 주요업무보고가 다루어진다. 주요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에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정책추진단을 시작으로 5일간 각 실단과소별로 2025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에서“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회 운영에 첫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