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돼 7일간 지속된 초대형 산불의 여파로 4. 2일 현재까지 도내 사과 주산 시군의 3,386㏊(잠정) 과수원이 산불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19,257㏊로 우리나라 전체 사과 재배면적(33,313㏊, 2024년 통계청)의 약 58%를 차지하는 대표 사과 주산지역로 이번 산불로 도내 주산 시군의 사과원 피해가 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처럼 유래를 찾기 힘든 경북 사과 주산지의 초대형 산불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영농기술지원단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 긴급 영농기술지원단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산불 피해를 본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산불 피해 정도와 피해에 따른 대응 방법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피해 정도별로 산불에 직접적인 피해로 손상이 심한 나무의 신규 식재 방안과 간접 피해로 비교적 피해가 적은 나무에 대한 꽃눈 및 가지 피해, 수세 회복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착과량 조절, 수세 관리, 관수 방법 등 영농기술을 지원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제88차 한우 당대검정 유전능력평가 결과 본 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을 거친 씨수소 1두가 후보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 3월 21일에 열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는 전국의 당대검정우 총 460두(경북 23, 농협 377, 강원 20, 충북 6, 충남 5, 전북 17, 전남 12)를 대상으로 능력검정, 외모심사, 친자확인, 질병검사, 정액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36두를 최종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36두 중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우량 씨수소 1두가 포함됐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 1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서산)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면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보급한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형 한우보증씨수소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660두를 당대검정 완료했고, 그중에서 후보씨수소 47두가 선발됐고 13두는 한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어 우리나라 한우개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부터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대형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총 644개 단체 10,197명의 자원봉사자는 5개 피해지역 시군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급식 지원, 대피소 정리, 폐기물 처리, 물품 수령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피소에서 장기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는 생활 편의 지원뿐만 아니라, 세탁 봉사, 심리상담, 의료자원봉사, 대피소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대한 일손 돕기 활동, 주택 피해 현장 정비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자원봉사자 사전 모집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산불 피해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최근 산불로 피해를 당한 지역에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긴급 투입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이 진료 버스를 타고 재해 현장에 찾아가 X-ray 촬영,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는 물론, 타박상, 피부염, 연기 흡입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한 응급처치와 약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 대피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상에 따라 병원 진료 연계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어 급성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가 2012년부터 포항·김천·안동의료원과 협력을 해온 대표적인 공공의료사업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운 고령층,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 등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진, 산불, 감염병 유행 등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3일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역형 비자는 지방정부가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특정 체류자격에 대해 비자제도를 직접 설계하는 제도로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최초로 제안하여 그동안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함께 제도 마련을 위한 공론화 과정 등에 힘써왔다. 이러한 경북의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하는 결실을 보게 됐다.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는 E-7(특정활동) 체류자격을 대상으로 설계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25개 직종에 350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다.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외국인의 요건은 기존 E-7 요건보다 완화되어, 경상북도가 지정한 해외 (전문)대학 직종 관련 졸업자는 한국어 요건 등을 갖추면 비자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 대학 졸업자의 경우 도입 직종과 관련 있는 전공자면 누구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직종별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금속·재료 공학 기술자, 기계공학 기술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함께 2일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대피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아름다운 해안마을이 화마에 휩싸여 너무나 안타깝고 피해주민들의 상실감과 고통에 마음이 메어진다.”며,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한 치의 빠뜨림 없는 주민 보상과 마을 재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현장을 중심으로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복구를 위해 통산 2~3개월 걸리는 피해조사 확인, 관계부처 협의, 복구계획 확정으로 이어지는 중앙정부 행정절차를 1개월 이내(fast track)로 당겨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피해주민 긴급 주거지원 임시주택인 모듈러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현행 재난 관련 기본법인 재난안전법 만으로는 축구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 힘·정부 산불피해대책마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형산불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주민 보호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 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산불재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주요부처 관계자와 산불피해 지자체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 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난 열흘간 우리 국토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은 단일 재해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며 “정부가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은 말 그대로 필수 조치이다. 이번 추경은 이재민 주거비, 생활비, 농기계 복구 지원 등 시급한 분야에 충분히 투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금 제일 중요한 과제는 일상으로의 회복이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최대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5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과 과기부, 산자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 대상은 뛰어난 행정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도심 경제 활성화 △저출생 종합대책 마련 △편리한 교통, 녹색 경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10월 말 경주에서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올 2~3월 경주를 방문한 SOM1 및 실무회의 각국 대표단은 숙박, 의료, 회의장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 · 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 · 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뿌리산업인 자동차제조업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지만, 이를 돕기 위한 온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미담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고경면 칠전리에서는 원래 계획했던 마을 야유회를 취소하고, 행사 비용 100만원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화북면 자천2리 부녀회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예정된 야유회 대신 경비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고면 수성1리 구만마을 주민들은 이웃 지역의 재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170만원을 모금했다. 대창면 오길1리 노인회에서도 대형산불피해를 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 노인봉사활동비와 용돈을 모아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금호읍 냉천1리 노인회는 예정됐던 야유회 대신 행사 비용 33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남부동 도동2통 주민들도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현재까지 371만원을 모은 상황이다. 또한 동부동 통장협의회에서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3일 최기문 시장이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정별 진행 상황과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준공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2,442㎡, 연면적 4,703㎡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 내에는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역사문화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9년 영천시립박물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건립 추진이 시작됐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필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착공식을 개최했다. 예로부터 영천은 고려시대 화약무기를 제조한 최무선, 대마도 정벌의 이순몽,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