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2일과 10월 19일, 수시모집에 지원한 희망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고에서 수시모집 대비‘제시문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시문 면접’은 지원자가 주어진 제시문의 주제와 요점을 파악한 후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들과 연결하여 답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유형을 말한다. 이번 면접 교실은 제시문 면접 지원단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14명의 강사진이 ▲10월 12일, 제시문 면접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10월 19일, 개인별 맞춤형 모의 면접 후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면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관련 내용과 지난해 합격자의 면접 경험 사례 등을 분석해서 개발한 ‘계열별 예시 문항 자료집’을 제공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18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응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을 기록하며, 전년(35.5대 1)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8명 증가(4명→12명, 200%↑)했고, 지원자 수는 49명 증가(142명→191명, 34.5%↑)했다. ▲초등 교사 경쟁률은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대 1을 기록하며, 전년(2.4대 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43명 증가(30명→73명, 143.3%↑)했고, 지원자 수는 47명 증가(72명→119명, 65.3%↑)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을 기록하며, 전년(4.1대 1) 대비 증가했다.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9명 감소(11명→2명, 81.8%↓)했고, 지원자 수는 30명 감소(45명→15명, 66.7%↓)했다. ▲특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제7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관내 30개 학교, 1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개 종목으로 이 대회를 통해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개 종목이 운영된다. 대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현대볼링장, ▲욜로pc방 등 종목별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녀의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직업계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계·메카트로닉스 계열의 경북기계공업고(13학급), ▲자동차 산업 계열의 대구일마이스터고(6학급), ▲대구농업마이스터고(6학급),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학급),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6학급) 등 5개 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대구·경북권 최초의 반도체 계열 마이스터고로 운영 예정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구 대구전자공고)는‘4차산업 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올해 첫 신입생 96명을 모집한다. 15개 특성화고는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취업희망자전형,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반전형 및 기타특별전형 등으로 구분하여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 ▲직업교육박람회, ▲교실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 컨설팅 등 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면서 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상업계고 99명의 학생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는 ▲회계실무 등 경진 분야 11개 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분야 4개 종목에 총 1,540명의 학생들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4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상업계 특성화고 6개교, 학생 99명이 경진 분야 10개 종목(58명)과 경연 분야 4개 종목(41명)에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이 참가하는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경진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7일과 10월 14일, 양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육 이해하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원들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 환경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도할 수 있도록, ▲10월 7일 기본과정과, ▲10월 14일 심화과정으로 나눠서 실시된다. ▲기본과정은 대입제도 및 전형,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학교 교육 활동과 학생부 기재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심화과정은 2028 대입 개편안, 학생 중심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방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 디자인 코칭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 대입지원관, 장학사, 교사 등 고등학교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와 사례를 공유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중학교 선생님들이 고등학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93팀, 2,722명)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102팀(2,527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우리말로 시와 이야기를 짓는 창작글쓰기, ▲국어사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조사활동 후 훈민정음 서문을 친구들과 함께 쓰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내 이름을 한글 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힐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이란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로부터 자체 교직원 힐링을 위한 활동 운영 계획을 공모하여 선정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1차로 192교(교직원 3,762명)를 지원했고, 9월에 2차 공모를 통해 최종 47교(교직원 807명)를 선정했다. 2차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원예치료, ▲스포츠, ▲예술 활동, ▲명상 등 교직원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중·고 학생 3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7개 영역,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6개 영역에서 실력을 뽐냈다.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작을 결정하여, 오는 10월 21일(월)에 입상자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미술잔치 한마당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약 40년 넘게 운영해 온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학생 5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0월 4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1개 종목에 고등부 526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4명 등 총 6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