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등 단체종목 8개와 육상, 수영 등 개인 및 개인단체경기 종목 34개 등 총 42개 종목에 306교에서 2,85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을 거쳐 내년 3월에 있을 최종 선발대회를 거쳐 대구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 선수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법령분야 교사학습공동체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아동학대 및 사이버폭력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 역량과 생활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의 전문가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인 임이랑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의 법적 절차, ▲사이버폭력의 법적 대응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에도 고등학교 교장 및 생활지도담당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영신 수석검사를 초청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들이 법적·행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원의 학생생활교육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5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지난 6월에 발표된‘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공용‘입소·입학신청사이트 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 발표, 등록 등 전체 모집 과정을 일괄로 진행한다. 지원 방법은 ‘사이트’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인증서를 이용해 회원 가입 후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희망하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5학년도 모집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1년생까지 출생한 유아이며, 학부모는 ‘사이트’를 통해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2년 1월 부터 2월생은 희망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전 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방향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기준으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진로교육 및 진로학업설계에 대한 이해,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및 수능 대비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교육 방향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에 참여할 학생, 학부모 24가족을 10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4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구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 원이 증액된 4조2,74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전년 대비 ▲1,164억 원)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교육청이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을 활용해 필수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경직성 경비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는 전년 대비 4.7%(1,164억 원), 학교운영비는 18%(445억 원), 교육복지비는 13.1%(370억 원), 보건급식비는 4.2%(89억 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에서도 전공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서울대 등 8개 대학의 전공에 따른 이수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엑셀 파일로 각 학교에 배포했고, 이후 디지털 기반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8개 대학의 전공별 권장과목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엑셀 파일을 기반으로‘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8일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쉽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티볼협회와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에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17개 팀, ▲여초부 15개 팀, ▲남중부 15개 팀, ▲여중부 14개 팀, ▲여고부 8개 팀 등 5개 부에서 총 69개 팀, 1,2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고등부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가 열리고, 대회 시작일부터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여고부 순서로 각각 2일씩 경기 일정을 편성해 참가팀들의 부담을 줄였다. 초·중 팀들은 각 부별로 4개의 조(A-D)를 편성해 조별 예선을 통과한 4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8개 팀이 참가한 여고부는 2개 조를 편성해 조별 우수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각 부별 ▲1위 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2위 팀에게는 교육감상, ▲3위 팀과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팀에게는 대구티볼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하며, 대회에 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초·중등 학교장 43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에서‘해양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27일, 국립해양과학관과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해양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 생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학교장들의 ‘해양 소양(Ocean Literacy)’을 증진하고 해양생태환경 탐사 위주의 체험 연수를 통해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기후 환경 변화, ▲해양자원의 보전과 활용, ▲해양과학관 연계 해양과학 탐사,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국립해양과학관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양 생태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양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가능한 환경교육 지도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교장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검사 초청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9월 24일, 대구검찰청-대구경찰청-대구시교육청은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핫라인 구축, ▲불법영상물 삭제 및 피해자 지원,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장 및 생활교육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구지방검찰청 김영신 수석검사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실태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의미와 특성, ▲디지털 성범죄 증가 및 문제점,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사례,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 및 예방 등이다. 특강 이후에는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한 생활인성교육 담당 실무진, 연수에 참여한 학교장 등과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