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항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해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체육과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행사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도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동이 필요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참가자들이 서로 단합하며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식 경기 외에도 어울림 한마당 공연, 경품추첨,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은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도 노동자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2025년 창의융합교사연구회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창의융합교사연구회 정보·디지털 분과 운영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연구회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개발 자료를 공유하여 교사 간 상호 교류와 협력적 연구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오는 디지털 창의융합성과 공유회 부스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발표회 주요 일정은 △사업 추진 상황 안내 △성과공유회 운영 방안 협의 △연구회별 운영 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 △연구회 활동 실적에 대한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또 정보교육 분야(8팀)와 디지털교육 분야(21팀)가 참여하여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교육연구사와 초등학교 교감 등 전문가 컨설턴트들이 심층 피드백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중간발표회를 통해 연구회별 성과를 점검하고,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보교육 및 디지털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9월 19일에 담배(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금지 홍보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읍 일원에서 교육지원청, 영양군보건소, 관내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홍보단을 구성하고, 청소년대상 담배(술) 판매금지 및 흡연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홍보단은 담배(술) 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금지 안내, 금연홍보 스티커 부착, 금연 홍보물 배부 활동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담배(술) 판매업소의 신분증 확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흡연 유입을 차단하며 금연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담배(술)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9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 숙소로 활용할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황,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세밀히 살펴봤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의 1번 선석과 2~4번 선석을 분리하여 숙박 크루즈 투숙객의 셔틀버스 동선과 화물 이송 차량 동선을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항만 주 출입로인 영일만대로에서 배후 부지도로~항만 입구까지 구간의 가로환경을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팝업가든과 선전탑을 설치하여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 내에는 야간 이동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유도등과 다양한 영상이 송출되는 대형 파사드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포항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국가 행사인 APEC 정상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 업소 및 상가 지역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의무 사항,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고 안내문을 현장에서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오도창 군수는“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합동점검과 단속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청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9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지역 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주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이자 학문의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덕암서원, 도천서원, 문곡서원, 영봉서원, 오암서원, 옥천서원, 청천서원, 회연서원 등 수많은 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서원은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지역 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시대적 변화 속에서 그 의미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덕암서원의 가치와 의의’(최종호,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객원교수), ▲‘도천서원과 배상룡·배상호 형제’(황동권,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HK연구교수), ▲‘문곡서원과 이견간’(김충희,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영봉지'를 통해 본 영봉서원과 문인들’(한의숭, 전남대학교 HK교수), ▲‘오암서원과 최항경 삼부자’(신재환,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9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총재 조석현)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는 청소년 및 어린이 봉사, 무료급식,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경북 지역의 복지 증진과 국제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영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영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따뜻한 나눔을 본받아 영주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추석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지난 19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해상풍력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민성, 함정호, 이상범, 김상백 의원 연구단체 소속의원 5명,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기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포항시의 기후·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모델 구축 ▲지역 수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마련 ▲해상풍력 발전과 어업·수산업 공존 방안 제시 등 중점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헌 대표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상풍력은 반드시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이익 공유를 전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단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포항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전주형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이재진, 최해곤, 최광열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기관관계자, 해양산업과장 및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포항시에 최적화된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관리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련 해외·국내 사례분석, 포항지역 발생 현황과 관리 실태, 저감 정책,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도입 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관리 사각지대와 비관리 해안에 대한 실태조사 및 데이터 축적, 장비·인력·수거 방법의 단계적 운영 경험 마련, 국비 지원 확대의 중요성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지난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업기업의 정주화 수준 및 저해 요인과 함께 주거‧교통·문화·보육 등 생활·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지원 요소와 우선순위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인재의 유출 방지와 유입 확대, 지역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술 창업 선순환 구조 확립 등 ‘포항형 정주화 촉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연구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포항시 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이재진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지역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