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국가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구시민이 참여하는‘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해법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며,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지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이다. 공모 기간은 6월 10일 09시부터 6월 28일 12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본인인증-참여마당-설문 및 투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슬로건 접수)에서 응모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3명(문화상품권 30만 원), 장려상 5명(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시민정책공모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대구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테마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문화예술, 역사탐방, 생태환경, 창의융합, 세계시민 등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학습․진로 등 교육과 흥미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시작 전 활동, 실시 활동, 종료 후 활동 등 활동 단계별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 5명당 1명의 담임(전문)해설사가 배정되어 보다 내실 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10일 전부터 투어 장소에 대한 자료조사 및 수집, 담임해설사 및 친구와 친해지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실시 당일에는 산하 기관 체험학습, 테마 장소에서 수업 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 후 10일 동안은 체험학습 소감문 작성 및 질의 요청, 대구경북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교육청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대구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대구시교육청 청렴 정책들이 인쇄된 청렴 홍보물을 시교육청 직원과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며 대구시교육청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구성원 간 소통·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감사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기관) 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시민이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학생합창단의 최근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동천초의 예울림합창단은 2023년 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대구유스콰이어는 2023년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4일~5일 2일간 관내 초․중등 교장(감) 75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학교관리자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경제금융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경제금융교육이 초등은 주로 학급 중심으로 운영되고, 중등은 교과 또는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6월 4일은 초등, 5일은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날인 6월 4일에는 초등 학교관리자 대상으로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오영수 센터장과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6월 5일에는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이윤호 교수와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강사로 나서 초․중등학교 경제금융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 경제금융교육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관내 초ㆍ중ㆍ고 391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총 8억 3,7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군위군 소재 12개 초ㆍ중학교도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습관리기능(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이 있는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수준 진단, 학습이력 관리,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수학점핑학교에서는 학교별 상황을 고려한 공공 또는 민간의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수준을 상시 진단하고, 수업시간 중에는 형성평가, 총괄평가를 통해 맞춤형 피드백도 지원한다. 또한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멘토링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수학점핑학교에서는 학교만의 특색 있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역사 테마길 걷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여 단충사 참배, 무궁화 테마길 순례 및 묘역 참배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역사 테마길 걷기’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정의’를 향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내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그들을 추모하는 활동이다.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역사 테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구 3ㆍ1운동, 6ㆍ25전쟁 학도의용군, 대구 독립 학생 운동의 삶 등에 대한 활약상을 배우게 된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는 민주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실천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47억 원이 증액된 4조 2,798억 원으로 편성해 5월 3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등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 등 국가 교육개혁 추진 과제를 선도하고, 학습 역량 성장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그리고 대구교육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29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851억 원)의 4.8%인 1,9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 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수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4회 진행되며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ㆍ서상돈 고택 등을 방문하며, 한복을 입고 유익한 체험도 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