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8일 의성고, 의성여고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분야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모든 학교에서 개학 전에 급식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고, 3식학교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 컨설팅(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개학기 급식 특별 점검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기본 장치”라며 “학교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09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을 초청해 지역 학생 맞춤형 대입 강의와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 맞는 수시 전략과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곧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금까지 학업의 결과물을 자신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해 정보를 찾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몰두했다. 고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를 확인하고,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대학 정보를 알아보고, 그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입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과 최저 수준을 맞추기 위한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1:1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정부연습 지시서에 의거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습을 유지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실제 훈련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안평초등학교와 옥전초등학교 인근 임야를 피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고, 해당 지역의 △피해목 정리, △유출 토사 및 잔해물 정비,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의 2개 학교와 교사 1명의 사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있었던 따뜻한 실천과 감동의 순간을 소개하여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EB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우리 00을 자랑합니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4개 분야별로 진행된 공모에 300여 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이 중 100건이 선정됐다. 대구는 학교 부문에서 대구송정초와 대구반송초의 사례가, 교사 부문에서는 대구교대부설초 손동우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송정초는 학부모가 ‘팔공산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학교, 어디? 바로 ANS(心)(안심심)한 대구송정초등학교!’라는 제목으로 응모했다. 학교 이름의 유래와 인근의 안심습지, 가남지, 안심연꽃단지와 연계한 생태교육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지킴이가 됐던 소중한 경험을 글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번 호주 방문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 학생 28명, 인솔 교사 6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28일 버우드여자고등학교(Burwood Girls High School)와 29일홈부시남자고등학교(Homebush Boys High School)에서 본격적인 ‘말·멋·맛 나눔 활동’을 펼친다. 방문 학교는 시드니 한국교육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생들은 이들 학교를 방문해 ▲K-팝 무대, ▲부채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을 선보이고,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 부스는 ▲한글 캘리그래피 키링 만들기, ▲한복 입기 체험, ▲공기놀이, ▲제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2025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창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 프로그램은 지역 교직원들에게 예술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창단의 활동 동기를 고양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자극과 감동을 함께 체험했다. 일제강점기 시기, 저항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로 활약한 이육사(본명 이원록)의 삶을 되살리는 ‘264, 그 한 개의 별’은 이육사의 생애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민족시인으로, 독립투사로 일평생을 바쳐 활동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가 살아온 길을 서서히 되짚어보는 감동적인 서사와 품격 있는 음악으로 구성됐다. 교사 김00은 “역사와 예술의 가치가 더해져 보훈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록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승인 과목 개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중점과 방향에 맞는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을 준비 중이거나 개설에 관심이 있는 교원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 과목 개발 선도 교원인 이진경 선주고등학교(구미)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과목 승인 신청 절차 안내 △과목 성격 및 목표, 내용 체계 및 성취기준 작성 방법 안내 등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과목 개발 이해도를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과목 개발·활용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점 기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취지에 부합한 과목 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위 학교의 교육감 승인 과목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주간의 과정을 마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기, 약 270명의 연수생을 배출하여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실천 중심의 정책 혁신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9기 과정은 △기획력 △시스템사고 기반 정책 분석 △기후 위기 대응 △세계의 인재 육성 전략 △정책과 학교 변화 △교육 현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활동은 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 서비스, 교육정주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보고서 작성–산출물 발표로 이어지는 실천적 학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6교 중 폭염․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을 선정해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조치사항 점검 및 지도 △안전관리비 사용에 관한 컨설팅 △강풍으로 인한 자재 및 시설물 관리 방안 지도 △비탈·사면 및 옹벽, 학교 경계 밖 배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사립학교에는 전문 기술직이 직접 현장 작업장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검토, 안전관리비 집행 지도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부터 시설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자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초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자라미는 ‘마음의 키가 자라는 우리들의 아침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풀어보는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활동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아침 활동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방학 중 과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친구의 장점 찾기’, ‘오늘의 다짐 적기’, ‘감사 표현하기’ 등 온자라미 속 활동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게 되어 수업 분위기와 또래 관계가 한층 더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온(溫)-ON 자람 학기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속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온자라미가 그 핵심적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