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서부권, 140명)과 12일(동부권, 180명)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전 중학교의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에 운영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방향과 함께 자유 학기,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과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해 처음 도입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학교 현장에 처음 적용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 해결 방안과 운영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교원들은 ‘새학년 준비 주간’ 등을 활용해 연수 내용을 소속 학교 교원들과 공유하고, 이를 202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수와 설명회를 운영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운영 내실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설명회 역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안내로 구성해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구미 지역 한 교사는 “2026학년도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내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학생․교사․학부모와 함께 협의해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은 시대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업무 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부담을 덜고, 2026학년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