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인력(교육지원업무실무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대구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자치구·군 중 1곳을 선택하여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늘봄실무인력 채용은 ▲서류전형(5.22. 부터 27.) 및 합격자발표(6.5.), ▲면접전형(6.19.), ▲최종합격자 발표(6.25.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늘봄실무인력은 2학기 관내 늘봄학교(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모두 배치되며, 방과후학교를 포함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우수한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사이버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키우고, 인터넷ㆍ스마트폰ㆍ게임 등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5월 20일에는 고미순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자녀 이해 및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속 살펴보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 ▲발달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자녀와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구를 진행한 박선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검ㆍ경 수사단계 최대 500만 원, 민ㆍ형사소송 1ㆍ2심 최대 660만 원, 3심 최대 330만 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 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 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 8천부를 제작해 관내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2022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 이래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가족 단위 예술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178명, 학부모 130명 등 총 308명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기수별 5개 체험 프로그램(지난해 4개)으로 확대하여 상ㆍ하반기 각 2기씩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1기[5월 18일], 2기[7월 20일]로 나눠 기수별 100명씩 참여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 티셔츠로 제작하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의 색깔, 성향을 담은 아로마향수 및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아로마컬러테라피,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매듭 공예, ▲무드등, 무지개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매스아트(Math Art), ▲아트 토이를 활용한 플라워 아트(Flower Art)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기 체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 18일 관내 9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콜중독 항목 검진 검사 시행, ▲대구시교육청 현업근로자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QR코드 제작, ▲거주지 관할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및 치료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교육청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 사례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7급 이하 기술직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 및 소통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강의와 직원 상호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신규ㆍ저연차 기술직공무원의 업무 및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내ㆍ외부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공사 추진단계별 관련 법령, ▲ 학교 소방시설 설계 및 감리, ▲학교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청렴과 친절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공사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직무연수뿐만 아니라 시설, 전기, 기계설비 등 공종별 직무 연구회도 운영하여 기술직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종별 20명씩 총 60명 정도로 직무 연구회를 구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 1인당 2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교원 마음건강과 심리 치유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 심리검사,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희망 교원 개인 또는 해당 학교에서 교육권보호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장소 등 개별 협의 후 전문상담사가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도 운영한다. 에듀클리닉 사이트에 접속해 12종의 표준화 심리검사 중 대상자에게 맞는 심리검사를 선택하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 ▲교원심리상담소(대동병원)에서 체계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와 소속기관이 공습 상황에 대비하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에 따른 지정된 대피장소 대피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훈련 전 학생들이 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지하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민간 포털 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대피소를 찾는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하여 훈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비상 상황 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