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교육청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대구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대구시교육청 청렴 정책들이 인쇄된 청렴 홍보물을 시교육청 직원과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며 대구시교육청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구성원 간 소통·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감사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기관) 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시민이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학생합창단의 최근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동천초의 예울림합창단은 2023년 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대구유스콰이어는 2023년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4일~5일 2일간 관내 초․중등 교장(감) 75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학교관리자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경제금융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경제금융교육이 초등은 주로 학급 중심으로 운영되고, 중등은 교과 또는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6월 4일은 초등, 5일은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날인 6월 4일에는 초등 학교관리자 대상으로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오영수 센터장과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6월 5일에는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이윤호 교수와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강사로 나서 초․중등학교 경제금융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 경제금융교육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관내 초ㆍ중ㆍ고 391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총 8억 3,7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군위군 소재 12개 초ㆍ중학교도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습관리기능(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이 있는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수준 진단, 학습이력 관리,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수학점핑학교에서는 학교별 상황을 고려한 공공 또는 민간의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수준을 상시 진단하고, 수업시간 중에는 형성평가, 총괄평가를 통해 맞춤형 피드백도 지원한다. 또한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멘토링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수학점핑학교에서는 학교만의 특색 있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역사 테마길 걷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여 단충사 참배, 무궁화 테마길 순례 및 묘역 참배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역사 테마길 걷기’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정의’를 향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내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그들을 추모하는 활동이다.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역사 테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구 3ㆍ1운동, 6ㆍ25전쟁 학도의용군, 대구 독립 학생 운동의 삶 등에 대한 활약상을 배우게 된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는 민주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실천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947억 원이 증액된 4조 2,798억 원으로 편성해 5월 30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등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 등 국가 교육개혁 추진 과제를 선도하고, 학습 역량 성장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 그리고 대구교육만의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29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851억 원)의 4.8%인 1,9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학생들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 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수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4회 진행되며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ㆍ서상돈 고택 등을 방문하며, 한복을 입고 유익한 체험도 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여중부 100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