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자율·책임· 소통과 참여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계 강화, ▲교육과정 기반 민주시민교육 안착, ▲학생자치활동 내실화, ▲체험․실천중심 민주시민교육 확산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1. 민주시민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민주시민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위해 교당 180만 원을 지원하여 민주시민교육 실천학교 10교(초2, 중5, 고3)를 운영한다. 또한, 초․중등 교원 20명 정도로 민주시민(인권)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민주시민교육,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컨설팅, 연구과제 수행, 연구 실천 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교육과정 기반 민주시민교육 안착에 힘쓴다. 민주시민교육을 연 4회 이상 범교과 학습 주제로 편성하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 10곳이 참여하여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 공연을 추가한 총 28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도원고등학교에서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2,119,330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27일 2일간 열린 도원고등학교 축제인 도담종합예술제에서 학생들은 각 동아리와 학급 단위의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중점 학교답게 코딩, 화학 반응을 이용한 음료와 화장품 만들기, 드론 체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동아리와 학급에서 이루어졌던 특색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 자치회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지난해 달서구청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도원고등학교 박대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체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확고한 영토 수호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독도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독도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체험 중심 독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독도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 학교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ㆍ운영 시수를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단위 학교별 독도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있는 10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독도교육 자료를 보급해 교과ㆍ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독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 체험 활동 중심의 독도교육 수업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위해 총 10교(초1, 중7, 고2)를 ▲독도교육 수업실천 학교로 지정하여 체험 활동 중심 독도교육 수업안 제작, 학교급별 다양한 독도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독도와 동해 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교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 30명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고, 4월초까지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1학기 늘봄학교(70교)의 저학년 학부모 위주로 구성됐으며,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와 함께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한다. 또한, 늘봄학교 추진단협의회에 참석하여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늘봄학교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늘봄학교가 관내 전 학교에 도입되는 2학기에는 대상과 역할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대구늘봄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기반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ㆍ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여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ㆍ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현황을 조사하여 유해요인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에 따른 학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관리 기술지도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관내 전 학교(기관) 현업근로자 직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체크리스트 확인, 유해요인 조사표 작성,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 작성, 작업환경개선 계획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유해요인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직종별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근골격계 부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산하 교육지원청 5곳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2024.3.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원지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제도적으로 보호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심의 시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학교 등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교원과 학부모가 학교급별로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경찰, 교육 연구 및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으로 학교 업무 경감,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안정적이고 공정한 처리, 변호사, 경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3일,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호주의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의 폐막 기조 연설,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3일간 진행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영선초 김견숙 교사, 송미연 교감이 PYP 영역에서‘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중 김은영 교사, 포산중 이수정 교사가 MYP 영역에서‘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 대한민국 공립학교에서 IB의 지속가능성 지원’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이후인 15:45에‘2024. 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폐막식이 개최됐다. 폐막식은 남성초등학교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메그 드럼의 폐막 기조 연설,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진행됐다. 폐막 기조 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2일차인 3월 22일에는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 특별 발표, IB 교육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IB본부 임원단과의 정책 협의회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IB 학교 교원 4팀은 PYP(초등), MYP(중등), DP(고등) 등 각 영역별로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삼영초 김현조, 우승대, 이지웅 교사가 ‘학습공동체의 자기주도성 강화하기’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초 박관훈, 정준욱 교사가 ‘PYP와 국가 교육과정 간 장벽의 극복: 탐구 프로그램(POI) 개발 과정에 집중하기’라는 주제로, 논공중 황은비 교사와 포산중 김연진 수석교사가 ‘MYP 수업에서의 봉사: MYP 공동체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고 류언아, 안세영, 박상욱 교사가 ‘DP 교육자가 한국에서 겪은 미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