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는 1월 8일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정인턴들은 본회의장에서 김경도 의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의회사무국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동시의회는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도군의회는 1월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과제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 공무들이 참석하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상황 대책과 정월대보름 행사 계획,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관련 등 군정 전반에 관해 보고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어수선한 국정과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질 없는 군정업무 추진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달라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는 1월 8일 의장실에서 지난 2022년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소속의 9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객관적이고 신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도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적극적으로 자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는 1월 8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업무를 위해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본회의 회의 내용에 대한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자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도내 22개 기초의회 중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방송을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매년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도 올바른 수어통역서비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의 수당 등을 조정했으며, 2월 올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까지 모든 본회의에 수어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매년 고생하는 안동시수어통역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어통역 방송을 통해 농아인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언제나 안동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8일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일정인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구 5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4급→3급)하는 '지방자치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사랑나눔의집에서 새해 첫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나눔의집을 찾은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린 후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김일만 의장은“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봉화군의회는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6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승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즉각적인 중단 촉구 결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봉화군의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은 청정봉화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권영준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푸른 뱀은 예부터 지혜,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변화에 잘 적응해 새로운 발전을 향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시의회 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정무특보 등 간부 공무원, 경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과 이칠구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진병수·박문하·문명호 전 시의회 의장, 한명희 의정회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들과 내빈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철학을 담은 운외창천(雲外蒼天 :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하늘이 나타난다)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2025년 포항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일만 의장은 신년인사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는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정세불안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바이오·수소 분야에서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3개 분야에 선정되는 등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신임 인사차 내방 한 이희근 포스코 사장을 접견하고, 포항과 포스코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근 사장은 포스코가 포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협력하며 철강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김일만 의장도 포항시의회가 포항과 포스코의 가교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일만 의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포항과 포스코는 굳건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다”며 “포스코와 포항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철강경기 불황 등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동반성장을 이뤄내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양군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영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충혼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군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개최된 시무식은 의장 신년인사, 유공자 시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범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집행부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치의 묘미를 발휘해 급격한 인구감소와 복지부담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약화 등 산재한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의회의 전문성 함양과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우리 영양군의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가는 영양군의회’란 의정 목표로 2월 중 제3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