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전봉근 의원, 부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박미옥, 박순득, 손말남, 양재영 의원으로 총 9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2,280억원, 특별회계 1,696억원으로 총 1조 3,976억원 규모이며, 전년도 당초 예산 1조 3,092억원보다 884억원(6.8%)이 증액됐다. 전봉근 예산결산위원장은 “시민들이 내신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양군의회 김귀임 의원(비례대표)이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봉사정신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방 의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귀임 의원은 2022년 7월 9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동료의원과 함께 대상포진의 무료접종 연령을 낮추고, 임신․출산 후 산후조리비 지원 상향 건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과 자연풍광의 명소로 영양 홍보를 강화할 것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귀임 의원은 ‘군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귀를 기울여 군민이 보다 더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농촌사랑연구회’는 12월 9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상북도가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법무부 및 이민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민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안동시의회는 이민자 및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안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의 합법적 신분 전환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적 절차와 다문화 친화 지역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현 회장은 “기초 자치단체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의회는 12월 9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22건(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출연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대부분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전체의사일정을 50% 이상 소화하고, 2025년 예산안 계수조정,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제3차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올해 일정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예산안의 효율적이고 적재적소 배분이란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다.”며 “회기 마지막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칠곡군 발전과 군민행복에 한걸음 더 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12월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지키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경상북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마련, 균형발전을 촉진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현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전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 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포항 남구 오천읍 소재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와 식기 정리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소관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 본예산 심사는 6일 늦은 밤 계수조정소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의결하며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심사한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5.2%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6,174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원보다 3%가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실‧원‧국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6일에는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의결 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의결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소관은 특별회계와 기금은 변동사항 없이 일반회계에서 63건, 104억원이 삭감됐다.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에 계상하여 향후 재원으로 활용케 했다. 도교육청 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국민의힘)은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의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를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규탁 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인천(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한혜림(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의 주제발표와 연규식 의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진형(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중부조사실장), 임재은(찬동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도규명(경상북도 산림정책과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역 방제 강화 및 수종 전환 확대, 고사목 활용을 통한 산주 이익 환원, 방제 기간 연장 및 위험목 제거 확대 등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 ‘소나무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