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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장애인 및 교통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진행

산림청 및 산림복지진흥원 지원 사회적 웰빙 촉진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30회에 걸쳐 장애인 636명 참여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숲·도시숲 융합 산림복지서비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은 올해 산림청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및 교통 취약계층의 개인 성장, 환경 인식 및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웰빙(건강 및 행복)을 촉진하기 위해 숲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숲체험교육 효과증진형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숲·도시숲 융합 산림복지서비스’로 지난 3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7개월간 30회에 걸쳐 636명의 장애인과 관계자들을 대상으교실과 학교숲 그리고 도시숲에서 깊이 있고, 폭 넓게 숲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이 숲체험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은 산림체험, 자연의 이점, 숲보존의 중요성, 자연물을 통한 오감체험 등 대상자 개인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건강증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런 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에게는 도시숲으로 나가서 체험하는 것 못지않게 자연물과 함께 한 교실숲체험도 효과가 있다고 설문조사에서 대답해 장애인들에게 있어 숲체험교육이 교실숲이나 학교숲에서 더 많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학교관계자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대답했다.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의 이은숙 이사장은 “장애인들도 기후위기에 처한 글로벌적 상황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삶으로 더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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