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드는 독서인(人) 양성'을 위한‘2025 대구독서인문교육 기본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교육과정 중심의 독서활동(수품책: 수업품은책읽기) 강화, ▲학생 주도성 기반 독서문해력 강화, ▲교원 주도성 기반 독서교육 전문성 강화, ▲함께하는 독서인문 문화조성의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독서인문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교육과정 중심의 독서활동 강화를 위해 모든 학교는 ‘독서인문교육 및 수품책 운영 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교사는 이 계획에 따라 교과별 성취 기준과 학습요소를 고려해 도서를 선정해 ▲수업과 연계한 책읽기, ▲토론 및 글쓰기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수업-평가’를 시행한다.
수품책 수업 활성화를 위해 독서교육 온라인 콘텐츠와 플랫폼을 지원하고, 수업 실천 우수 사례집 및 교원 수품책 연구회 활동 보고서 제작·배포, 수품책 수업 실천 공모전, 수품책 수업 나눔회 등을 운영한다.
학생 주도성 기반 독서문해력 강화를 위해서 학교별 책읽기, 토론, 책쓰기 등 독서인문 동아리를 2개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교과 수업 심화형, ▲작가 탐구형, ▲독서 체험형 등 공모형 학생 주도 동아리를 활성화 한다.
또한, ▲독서 실천공모전, ▲학교연합 독서캠프, ▲책쓰기 우수작품 출판 지원 등 연중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개최해 독서경험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인 역량 향상을 이끈다.
교원 주도성 기반 독서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해 독서문해력 지도를 위한 독서수업 및 수업자료 개발 등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공모형 교직원 독서동아리를 50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인문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모를 통해 ▲수업 실천 모델 개발, ▲학생 독서 동아리 지도, ▲독서수업 컨설팅, ▲자료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할 50명 내외의 교원으로 구성된 ‘독서인문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함께하는 독서인문 문화조성을 위해 ‘매일 읽는다’,‘함께 나눈다’,‘삶에 실천한다’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실천 3운동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독서인문교육 계획과 장학자료 활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해 2월 17일 10: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474명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기후․생태환경 변화, 인구 감소와 같이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