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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박물관공영주차장 3월부터 유료 운영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된 박물관공영주차장이 2026년 3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와 박물관공영주차장(경주시 구황동 619번지 일대)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주차장을 공단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 경주박물관 동측에 위치한 박물관공영주차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성된 시설로 국립경주박물관 방문객 수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신라금관특별전으로 인한 관람객 급증으로 주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해당 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214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8면 ▲전기차 충전구역 14면 ▲대형버스 전용 주차구역 28면 등 총 264면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요금은'경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20분 이내 출차 시 무료이며, 최초 20분을 포함한 30분 이내 이용 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되고 1일 최대 요금은 1만 원이다. 요금 부과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공단은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주차장 이용 실태와 이용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이사장은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함에 따라 박물관공영주차장이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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