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32년 차 배우 권오중이 단독 주연을 맡아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마사이 크로스'가 오는 11월 20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성관ㅣ출연: 권오중, 앨리스 왕가리, 메리스 텐키아ㅣ제작: 파이오니아21ㅣ제공: 함께하는 사랑밭ㅣ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ㅣ장르: 드라마] '마사이 크로스'는 아픈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케냐로 간 '요섭'이 마사이족과 만나며 뜻밖의 사랑과 치유를 경험하는 힐링 드라마이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식객〉, 영화 〈오로라 공주〉, 〈시실리 2km〉, 〈킹 오브 킹스〉, 예능 〈놀러와〉, 〈정글의 법칙〉, 〈놀면 뭐하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32년 차 배우 권오중이 영화 〈마사이 크로스〉로 다시 돌아온다. 권오중은 아픈 딸의 부탁으로 한국에서 약 1만 km 떨어진 케냐 마사이 마을을 찾는 아버지 ‘요섭’ 역을 맡아, 자신만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스웨덴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실험 정신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조망하는 ‘제14회 스웨덴영화제(The 14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총 8편의 상영작을 통해 평등, 인권, 역사적 성찰 그리고 예술의 자유를 담은 스웨덴 사회의 내면과 그 미학적 사유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한다. 개막작 ‘노바와 앨리스’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올해의 공식 포스터 역시 이 작품의 한 장면을 담아 예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시각적으로 암시한다. 감독 엠마 부흐트와 배우 요한 레보르그가 내한해 서울과 부산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스웨덴 영화의 진심과 철학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중심축은 토마스 알프레드손 감독의 신작 시리즈 ‘페이스리스’다. 리브 울만 감독과 잉마르 베리만 각본의 ‘트로로사’(2000)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인간관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홍콩 영화의 과거와 현재, 모든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내한 게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콩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유덕화, 오천련 주연의 '천장지구' 복원판과 서극의 초기작 '상하이 블루스'의 복원판을 비롯, 국내에 미개봉된 홍콩 최대 화제작 8편까지 총 10편의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를 위해 한국 방문을 확정한 게스트들을 공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개막작이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라스트 송 포 유'의 감독 랑례언과 나탈리 쉬가 내한한다. 감독인 랑례언은 '살파랑2: 운명의 시간', '엽문3: 최후의 대결' 등의 각본에 참여, '라스트 송 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그리고 관내 농산물법인 해파랑브루어리와 수산물업체 정승식품이 지난 29일 산·학·연·관 간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덕군이 ‘영덕로하스 거점 단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해양자원의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로,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하고 영덕군이 소유한 논알코올 맥주맛 음료 제조법과 특허가 해파랑브루어리에, 대게만능스프와 대게어묵탕밀키트 제조법이 정승식품에 이전된다. 논알코올 맥주맛 음료는 영덕의 특산물인 돌미역을 이용한 제품이며, 대게만능스프와 대게어묵탕밀키트는 살균 건조된 영덕대게살이 첨가된 제품이다. 해파랑브루어리는 영덕주조와 협업하여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영덕주조와의 협업으로 논알코올 맥주를 생산하게 돼 미역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논알콜 수제맥주 시장을 확장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일자리 대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만큼 매우 엄격해 일자리 분야에선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졌다. 이번 심사에서 영덕군은 계획, 집행, 성과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공유주거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한 점, 청년 커뮤니티 ‘알뜰살뜰 청년 일자리 플러스’ 운영 사업을 통한 청년 유입의 사회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활기찬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농산어촌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양질의 노인 일자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청년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 점검과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군부대 이전지의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 적합성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군위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이전 사업이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현재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사업 종합 연구(안)을 검토 중이다. 연구 주요 내용에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 및 지역연계 발전 구상, △민·군 협력 사례 및 시사점, △우보면·삼국유사면 발전 전략 등 군위군 차원의 종합 대응전략이 포함돼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10월 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토피·천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목욕·보습 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 환경보호 실천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퀴즈와 약속카드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이를 가정과 학교·어린이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은 조기 예방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유치원·어린이집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을 안내했다.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군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정보 지킴이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군청 로비에 개인정보 배너를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시길 바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9월 2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영양고추,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쯔양을 초청하여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영양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빛깔찬고춧가루,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의 주요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영양 자작나무숲’등 영양군의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영양군이 특산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사과, 초화주 등의 명성이 한층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며,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가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읍·면별 지역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의성 출신 테너 손혁이 이끄는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의성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 이벤트로 문화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김정운 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가 “행복은 함께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유쾌한 소통과 긍정적 변화가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힘이 되는지 군민들에게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자 군민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1일 추석을 맞아 나자렛집과 마야정신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과, 샤인머스캣, 송편 등 명절 먹거리를 담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불편·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이번 추석 명절이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덕 산림생태문화공원에서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 토지 경계분쟁 등 민원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군별 3명씩 참석한 도내 지적직 공무원 22개 팀 70여 명은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된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를 수상했으며,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매회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측량장비 운영과 측량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확인한 성과일 뿐만 아니라,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공정한 지적측량으로 시민의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