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포항시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읍면동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 1부는 협의체 위원들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트리오의 공연과 코미디언 MC 이홍렬의 ‘나눔과 행복, 그리고 즐거운 인생’ 특강이 이어지며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 퍼포먼스와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차례로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포항의 복지는 흔들림 없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내년은 6대 핵심분야 개혁을 필두로 국민 삶 속에서 국정 성과가 몸으로 느껴지고, 또 이것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국가 대도약 출발점이 돼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전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모레부터 300개에 가까운 정부의 전 부처, 산하 공공 유관 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 업무보고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 또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걸음이라도 더 앞당겨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알권리 존중, 투명한 국정운영 실현 원칙에 따라서 보안을 지켜야 할 사안을 빼고는 내용 전반을 다 생중계할 생각"이라며 "전 국민 앞에 국정 현안과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한테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보고한다, 이런 생각이 필요하겠다"고 덧붙였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공동연구 성과 공유를 위해 9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2025년 경북농업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경주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국제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고 글로벌 농업기술 교류의 중심지로서 경북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루마니아 포도연구소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등 총 5개국 5개 기관의 교수, 박사, 연구원들이 방문해 농업기술원 연구원들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된 국제공동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될 계획, 국가별 기후변화로 인한 당면사항 및 대응 현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술원 연구팀과 해외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국가별 주요 연구 내용은 ▴유기농 핵과류 재배 기술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조성을 위한 전략 회의를 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는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진흥공사, 고려대학교, 포스텍,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영일만항 물류기업 등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를 아우르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극항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의 추진 전략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해운, 항만물류, 에너지, 관광, 법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추진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경상북도에서는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추진 전략으로 영일만항 확장을 통한 ▵물류·에너지·철강 벌크화물 중심 북극항로 관문 항만 육성 ▵AI기반 극지연구 산업생태계 조성 ▵북극경제이사회(AEC)을 포함한 북극권 국가와 국제교류 ▵북극해운정보센터, 특수선박 유지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생 중 금장 인증 학생과 인솔 교사, 운영위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교장 인증을 받은 학생이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탐방하여 교육장 인증을 받는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금장 131명, 은장 68명, 동장 144명으로 총 343명의 초·중학생이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성과 나눔 한마당에서는 금장 인증 학생들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 학생의 인증 결과보고서 참관 및 학생 소감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경산 지역 교육공동체 220명과 함께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차주식 교육위원, 이철식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교육계 원로, 학교장, 운영위원장 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등 경산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현장 중심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주요 업무보고 △교육감 시 낭송 및 인사말 △‘이슈톡’ 영상 질의 △‘고민종식 톡’ 대화 시간 △AI 요약 및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산교육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학교복합시설 2개소 건립과 (가칭)중산초 신설 추진, 교육발전특구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됐다.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부지와 경산중앙초등학교 일대 복합시설은 총 4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각 2028년과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2월 8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산업화시설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설계 추진 전략 및 단계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은 그린바이오 산업 소재가 되는 원료작물을 재배하여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첨단농업시설로써 표준화된 품질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재배할 수 있는 수직형 재배실을 중심으로 연구‧실증테스트베드 기능을 갖춘 핵심 인프라로 구축될 예정이다. 금번 용역에서는 산업화시설 부지에 대한 현황 측량을 시작으로 시설의 기본계획 수립, 공간 배치 및 공정 안전성 검토, 실시설계 도출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은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인프라 시설로, 국가전략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고령군의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민원실 평가에서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ㆍ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써 서면심사, 평가위원 현지실사, 체험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 전국 43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령군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2019년, 2022년, 2025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이 됐다. 고령군의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편리한 민원 신청을 위한 효율적 공간배치와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 부대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및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이다. 고령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고령군만의 민원 환경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수목원에서 성탄절을 맞아 겨울의 낭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눈 내리는 빛의 숲’시즌 운영을 12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가야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고령군의 대표 힐링 명소로, 이번 겨울에는 ‘눈 내리는 빛의 숲’을 주제로 환상적인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눈의 조화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눈 내리는 빛의 숲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수목원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겨울 숲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인공 눈 장치 가동과 함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명소가 될 예정이다. 눈 내리는 빛의 숲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및 고령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08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홀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2022년, 2024년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및 도정협력도 4개 영역 30개 지표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체적인 심리적 공동체 및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특화사업과 사업 평가 지표를 달성하여 높은 가산점을 받아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발견하고 연결하고 지켜낸 고령’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하여 서비스 추진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및 자살 취약군을 지속 발굴하도록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12월 3일 독도관리사무소 소속 독도평화호 선원 일동과 독도 현지 안전관리담당 일동이 독도평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3회 독도평화대상 “동도상”과 포항MBC와 삼일가족이 주최하는 삼일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3일 오후 2시 TBC와 (재)독도평화재단 주최 경상북도 후원으로 『제1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은 경북도 동부청사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병석 재단이사장, 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수상자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와 평화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의 공로를 기려 수상을 진행, 제13회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안전지도팀, [서도상]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특별상]에는 일본인 작가 구보이 노리오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포항 효자 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포항MBC 삼일문화대상』에서 독도평화호직원&독도안전관리팀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포항MBC 삼일문화대상은 포항MBC와 향토기업인 삼일가족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경북유아교육의 내일’을 주제로,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 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8개 원) △방과후 놀이배움터(20개 원) △거점형 방과후과정(10개 원) △생존수영교육 시범운영(36개 원) 등 총 234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성과공유회는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유치원 교육’을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유아교육의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공모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율곡유치원(김천)의 ‘형님․동생TONG하는 마음놀이’ △대구대사범대학 부속 영광유치원의 ‘뚜벅뚜벅 소곤소곤 와글와글 이름로드’ △문경유치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