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조주홍 경북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현재 6136억 원 규모인 영덕군 예산을 1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경북도의원 2선과 주호영 국회 부의장실 선임 비서관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형 군정'과 '세일즈 군수'를 표방한 조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개발공사 설립, 교육발전기금 확대 등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 한창화 경북도의원 등 지역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형수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해 3·25 초대형 산불로 국가 재난 복구비에 대한 군비 부담이 700억 원에 이르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지역 경제 침체라는 삼중고 속에서 예산 확대는 단순한 공약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조 후보가 제시한 '1조 원 예산' 목표는 현재 예산의 약 1.6배 규모로,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 재원 조달 방안이 영덕군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재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월 27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농촌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공간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행정협의회에서는 유관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보건, 복지, 환경, 주거 등 분야별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행정 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칠곡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주 환경 개선 사업 및 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삼삼한 데이(3월 31일)를 맞아 3월 2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한 ‘삼삼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균형 잡힌 식습관 확산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문화의 일상 정착을 위해‘삼삼한 데이’ 기념 ‘삼삼한 주간’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약 2,5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순회하는 1.331km 구간(약 30분 소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스 내 331m 마다 설치된 3(삼)가지 체험존(저염존-저당존-체력증진존)의 3(삼)개 테마 부스 중 1(한)가지 이상의 미션을 수행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하기도 했다. 걷기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자는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김천상무가 인천 원정에서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5일 일요일 16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6R 원정경기를 치른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기다리던 첫 승에 도전한다. ‘빌드업 체계-파이널 서드’ 재정비 키워드, 변화한 모습 기대 김천상무의 첫 승을 위한 가장 큰 고민은 추가 득점이다. 5경기를 치르는 동안 4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특히, 1R부터 3R까지는 선제골을 넣고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승진 감독은 지난 울산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A매치 휴식기 동안 빌드업 체계와 파이널 서드에서의 기회 창출을 집중적으로 다듬겠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김천상무는 측면 공격수를 중심으로 최전방과의 위치 변화, 측면 자원 간 스위칭 플레이 등 다양한 움직임을 조합한 패턴 플레이를 활용했다. 여기서 상대의 압박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빌드업 패턴을 추가할 예정이다.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 창출에는 주전 공격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9일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체계로 전환하고, 대통령이 주재하는'비상경제점검회의'산하에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비상경제본부'와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여 호흡을 맞춰 국내외 상황을 엄중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비상경제본부 5개 실무대응반 중심으로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 안정 ▴민생 복지 ▴해외상황 관리 등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중동전쟁의 여파가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라는 거대한 파고가 되어 우리 경제에 ‘복합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각 부처에게 ‘비상경제대응방안(3.26 발표)’의 후속조치 철저 이행과 ‘전쟁추경’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상경제본부는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국민생필품 수급 차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기후위기 심화와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기후과학 연구 기능을 집적할 국립기후과학원 유치에 본격 나선다. 도는 지난 2일 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경북대학교,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유치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가 산업·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위기로 확대되면서 데이터와 과학 기반의 정책 대응 역량 확보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후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국립환경과학원의 기후 연구 기능을 이관 ‧ 확대 개편해 감축 ‧ 적응 ‧ 정책평가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국가 기후정책 핵심 싱크탱크인 국립기후과학원을 오는 10월경 출범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2일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입지 선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유치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n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칠곡군이 3년 연속 산불없는 지역을 목표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3월 26일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의 6분의 1을 주요 등산로와 산나물 채취 지역 등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상습 소각 행위 지역과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해서는 주 1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청명·한식 기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의 절반을 공원묘지와 입산 통제 구역 등에 배치하여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은 근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일몰 이후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조기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 주관 방송사'인 TV CHOSUN이 4월 1일(수) 새벽 3시 45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오스트리아'를 생중계한다. 지난 28일 '가상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를 0-4로 참패했던 홍명보호가 이번에는 '가상의 유럽 팀' 오스트리아와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최종 '모의고사'에 나선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경기는 4월1일(수) 새벽 3시 45분부터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리는데, 같은 시간 체코 프라하의 제넬랄리 스타디움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A조 한국의 첫 상대 팀(체코 vs 덴마크)이 가려진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는 한국과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정한 경기다. 지난 코트디부아르전을 통해 홍명보호를 향한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였던 구자철 해설위원은 이번 오스트리아전에서 한층 더 강화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자철 위원은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 최고 성적,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다. 코트디부아르전을 통해 3백 수비의 불안, 공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 교육·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12명), 중기(15주, 26명), 장기(25주, 14명) 3개 과정으로, 총 52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1:1 상담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과정에 따라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단기과정은 50만원, 중기과정은 최대 220만원, 장기과정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운영기관인 ㈜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인니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