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11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0대 조춘식 지회장의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춘식 신임 지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과 지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지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조춘식 신임 지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노인회 예천군 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율곡도서관은 지난 3월 10일 오후 7시 율곡홀에서 김천 출신 소설가 김중혁 작가를 초청해 ‘당신의 메모로 인생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작가는 이상문학상 우수상, 동인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가이다. 이번 강연은 김천에서 성장한 김중혁 작가가 고향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메모를 단순한 기록을 넘어 생각을 정리하고 삶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평소 ‘자타공인 메모광’으로 알려진 그는 종이와 연필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기록해 온 경험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메모 습관과 기록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작은 메모가 아이디어로 이어지고, 기록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준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기록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고, 일상 속 작은 메모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삶을 돌
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후포면 등기산 일원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후포 등기산 주변 지붕색채 경관사업’을 착수해 오는 4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후포4리 뱀골마을 주택 42동의 지붕을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앞서 지난해 말 등기산 주변 노후 옹벽의 필름지 교체와 세척 및 도색 작업을 먼저 마무리하며 마을 입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어 본격적인 지붕 색채 작업에 돌입해 전체적인 마을 경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경관사업의 핵심은 마을 지붕들을 하나의 캔버스처럼 활용하는 ‘슈퍼그래픽’ 기법의 도입이다. 관광객들이 등기산 출렁다리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을 때 후포를 상징하는 거대한‘게’형상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술을 전공한 공공디자인 전문 인력이 레이저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스케치와 조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변색에 강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아크릴 우레탄 페인트를 사용해 선명한 색채를 오래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페인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도내에서는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칠곡군 지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사로에서 트랙터를 운전하던 중 전복되어 허리 부상을 입었으며, 2월 28일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운기 벨트 작업 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606건 발생했으며, 이 중 57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30명, 부상자는 548명에 달했다. 특히 봄철(3월~5월) 영농기가 시작되면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2025년 봄철에만 218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20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13명이 사망, 195명이 부상을 입었다. 농기계 종류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371건으로 전체의 61.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트랙터 68건(11.2%), SS기(고속분무기) 44건(7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2026년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인 ‘2026 제이이씨 월드(JEC World)’에 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이이씨 월드(JEC World)’는 전 세계 100여 개국, 1,4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매년 4만 명 이상 전문가가 찾는 복합소재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유망 복합소재 기업 4개사와 함께 ‘경북관’을 구성해 지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브이스페이스(구미), 일성컴파짓(주)(구미), ㈜대신테크젠(경산), 에프알티로보틱스(경산) 총 4개사로 탄소 소재를 활용한 첨단 부품과 공정 기술을 전시한다. ㈜브이스페이스에서는 복합 소재를 적용한 도심항공기 개발 기술을 선보인다. 이는 도심항공 모빌리티 시장 운용을 목표로 개발한 제품으로 경량성과 강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저소음 전기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배출·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3월 1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정책의 방향을 복지 중심에서 기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언급하며 “지난해 대구의 전입자는 약 26만 8천 명, 전출자는 약 27만 2천 명으로 약 4천 명의 순유출이 발생했다”면서, “특히 20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에서 약 4,600명의 순유출이 발생해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세대가 도시를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층 전출 사유의 약 22%가 직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구의 청년정책은 주거 지원이나 활동 지원 등 복지 중심 정책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이 도시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 중앙정부 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며, “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3월 1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운영 환경을 지적하며, 인건비 정상화와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은 방과 후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를 돌보는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 인력”이라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 속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구의 경우 종사자 호봉 상한이 10호봉에 머물러 있어 인천·대전(20호봉), 광주(17호봉) 등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숙련 인력 이탈이 우려되고 있고, 일부 센터는 운영비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감당하지 못해 후원이나 개인 부담에 의존하는 등 공공이 책임져야 할 돌봄이 현장의 희생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대구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낮은 임금과 운영비 부족 속에서 현장이 버티고 있는 현실은 아동친화도시 선언과 괴리가 있다”면서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및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3월 11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신청사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과 두류공원의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치밀한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가 당초 3,312억 원에서 4,500억 원으로 약 1,200억 원 증액된 상황을 지적하며, 더 이상의 일정 지연과 예산 증액을 막기 위해 전문적인 건설사업관리(CM)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확보 계획이 제때 이행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선제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특히, 신청사 설계에 대구의 정체성인 2·28 민주운동의 역사성을 담아 28층 라운지를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것과 사업 지연으로 인해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범위 축소 등을 제안했다. 이어 윤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통합 체제에서도 신청사가 대등한 행정 거점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특히 향후 통합의회가 신청사 부지에 들어설 가능성에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 일원의 낙후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봉리와 금곡2리는 2025년 7월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2026년 신규 사업지구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총 46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해 대비 안전시설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10일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체류형 농업창업교육’ 제7기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7기 과정에 입교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14세대(20명)는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거주하며 개별 텃밭에서 다양한 작목을 키워보고, 직접 기른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 농촌의 삶을 체험할 예정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9개월간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과, 영농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또한, 농업 이론 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지역 융화 프로그램 등 맞춤식 교육과 지역 밀착형 농촌 체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을 통해 귀농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귀농 후에도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