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Q. 재외국민등록을 꼭 해야 하나요? 해외 일정한 지역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려는 우리 국민은 재외국민등록을 해야 합니다. - 부동산 등기, 입시 서류, 재외국민 보호정책 수립 등에도 활용 가능! Q. 어떻게 등록을 해야 하나요?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재외동포365민원포털에 접속하거나 관할 공관에 방문해서 등록신청을 할 수 있어요. - 재외국민등록, 이동·변경 신고 등 온라인으로 빠르고 쉽게! Q. 재외국민등록 신청 시 기본증명서를 준비해야 할까요? 아니요! 재외국민등록·변경·이동을 신청할 때 기본증명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Q. 해외에서 이사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체류국이 바뀌거나 주소가 변경되어 등록공관이 달라지면, 90일 이내에 이동신고를 해야 해요. ※ 주소가 바뀌었지만 등록공관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30일 이내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Q. 귀국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 재외국민으로 등록된 사람이 국내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귀국한 경우, 90일 이내 귀국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도 편리한 행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사회대개혁위원회는 12월 15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개혁과제를 상시적으로 논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 시민사회와 정당에서 제기된 개혁 요구를 정부의 공식 정책 논의체계로 연결하는 제도적 장치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4개 정당 대표와 박석운 초대 사회대개혁위원장(이하 ‘위원장’),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시민사회, 정당, 정부가 함께 모여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식 소통 플랫폼이 구축된 것”이라며,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사회 구조적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 등 정치‧사회 분야 핵심 개혁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운 위원장은 “위원회는 광장대선연대와 원내 5개 정당이 5.9 공동선언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 등 중앙부처로부터 총 4건의 장관상을 수상하며 두드러진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한 장관상은 다음 네 가지 분야다. △ 일터혁신 우수기업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조직문화 개선, 노사상생 비전 체계 수립 등 근로환경 전반 혁신 △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공정성 확보, 채용 절차 표준화, 블라인드 채용 강화 △ 지역사회공헌 인정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등 시민 체감형 사회공헌 실천 △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예방체계 강화 및 배려,존중 기반 직장문화 조성 이번 4관왕 달성은 김진태 이사장 취임 이후 추진한 현장 중심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 투명·책임 경영 기조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의 혁신과 공정, 상생의 노력이 중앙부처에서 연이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임행정과 조직혁신을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2025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사후관리』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완료 후 지속적인 성과 유지, 절감비용 재투자 등 수도사업 선순환 체계 구축 유도를 위해 평가 그룹을 분류하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수율 유지, 관망 점검 및 운영관리, 선순환 구축 자구노력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심의위원회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자체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유수율 유지, 관망 점검 및 운영관리 등 모든 부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소장 이헌진)은“성주군의 상수도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최근 울산, 광주 등 공사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차원으로 12월 15일(월)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성주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장 3개소로, 온세대플랫폼 조성 공사장, 힐링승마체험장 조성 공사장, 심산문화테마마크 조성 공사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의 추락·낙하 및 붕괴 위험 방지 대책 △안전 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군 방침에 따라 예기치 못한 건설현장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성주군수·안전과장·관광과장·도시계획과장이 합동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우리군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최근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올빛(대표 안기용)은 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 지역 경로당 156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청통면 신학리에 소재한 ㈜올빛은 2023년 설립된 떡류 제조 기업으로, 청년 사업가인 안기용 대표는 지난해에도 금호·청통·신녕·화산·대창 등 5개 읍면 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여자중학교(교장 구정모)는 지난 11월 축제 기간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76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김서윤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즐거웠고, 그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차단과 농림지 인접 지역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도 병해충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방제 약제 지원 계획 등을 논의한 후 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영천시는 총사업비 4억 1,600만원을 투입해 방제 약제를 구입·배부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돌발해충 발생 시 신속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은 초기 방제와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과수 산업 보호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방제 지원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화상병 방제 사업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귀농·귀촌 준비 및 초기 안정 정착을 위해 2026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영천시 자양면 소재)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센터에는 단독주택 13세대와 원룸형 공동주택 22세대를 비롯해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 교육·실습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교육은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개인별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교육, 선진농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농업창업 전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 교육 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서면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교자를 선발한다. 신청 기한은 2026년 1월 9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올해 신설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적정보과 신진아 주무관이 지적행정업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1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영천시를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천시는 변화하는 지적행정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 참여와 업무 절차 개선, 민원 편의 제고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매월 2~3회 운영하며,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지적민원 상담과 각종 건의사항을 처리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주민 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지적·세무·농지 분야 합동 처리반을 구성해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횟수를 늘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n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5일 오후 2시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초등 3학년까지 늘봄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봉화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지역 아동센터, 학부모 대표 등 위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돌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소방서 연계 아동 돌봄,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상호 보완적 협력 방안, 지역 내 가용 자원(인력·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위원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