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미래교육 대비 특수교사 전문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활용 사례 발표 △디지털 교육자료 적용 방안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개별화교육계획(IEP) 설계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 첫 세션에서는 오태윤 김해은혜학교 교사가 AI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을 소개했으며, 이어 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가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교사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의 시간이 이어져, 특수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2월 10일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지도․감독․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상담한 사례 각 1개씩 총 3개의 상담사례를 나누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 및 상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개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에 참가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와 사례 전반에 걸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제고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소은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신해림 캐릭터로 은밀한 꿈을 실현한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 극 중 한소은은 이름난 가문의 규수 신해림 역을 맡았다. 부모를 일찍 잃고 근엄한 오라버니 밑에서 자라난 신해림은 온순한 천성과 사랑에 대한 낭만을 간직한 여인. 사대부가의 혼례가 으레 그렇듯 가문과 가문의 뜻에 따라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내에게 시집을 갈 운명에 놓여 있다. 비록 어른의 뜻에 따라 맺어진 사이지만 신해림에게는 제 낭군과 끝내 연모하는 사이가 되리라는 작은 바람이 있던 터.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과연 신해림은 처음으로 간직한 마음을 보답 받을 수 있을지, 그녀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청주시에 있는 청주오스크에서 열린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학부모정책모니터단과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운영 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급식 · 영양 · 식생활 교육 분야 대표 우수사례가 참가했다. 출품 사례 가운데 상위 8개가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밥상에서 피어나는 평화-학교폭력, 급식으로 예방하다’를 주제로 출품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학교폭력 가해 동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하는 행동이 61.5% (자료 한국교육개발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급식 시간과 식생활교육관을 활용해 공감 · 배려 활동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설계한 ‘주먹 대신 주먹밥’ 프로그램을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미래전략과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수시모임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추가 수시모집 위원 소개 및 분과 안내, 2026년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화합의 날 행사, 타 시·군 청년 네트워크 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청년정책 리포트 발간과 정책 실행 중심의 협의체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내년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와 국립경주박물관 등에서 본청 장학관,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등 경북교육을 이끄는 정책 리더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K-EDU 실현을 위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전과 신뢰로 모두가 존중받는 배움터 조성 △질문과 도전을 통한 학생 주도성 강화 △따뜻한 기술로 미래를 살아갈 힘 함양 △새로운 교육모델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실현 △배려와 지원으로 함께 누리는 학교 문화 조성 △공존의 K-EDU로 세계교육 표준 실현 등 6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기관별 역할과 추진 전략과 현장 적용 시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활발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소그룹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4시 00분부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층에서 출연진 및 관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예술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팀뿐 아니라 교사팀, 교사와 학생팀, 그리고 학부모팀까지 참여하여 교육의 세 주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총 23개팀이 참여했으며, 오프닝 무대인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국악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합창, 난타, 오케스트라, 수화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위에서 펼쳐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교육의 소중한 주체이고, 이 세 주체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이 예술 교육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학교 예술 교육이 성장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23일 오전 경북공동모금회 울릉군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과 착한가게 감사패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울릉군 내 나눔봉사와 이웃사랑 정신을 마음껏 펼쳐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하여 울릉군자원봉사센터장,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단원들이 참석하여 포상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포상식에는 울릉군자원봉사센터 및 나눔봉사단 최복희봉사자가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바다회센터 김계자대표가 10년이상 기부 착한가게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포상식을 통해 울릉군 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울릉군이 나눔과 사랑으로 가득한 행복한 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12월 19일 오후 1시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 공로로 박성만 의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선하 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및 산하 출자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짚고, 각종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상에게 정확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생 중심의 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산하 출자기관의 재무 운영 실태를 점검해 비효율적인 자산 관리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운영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출자기관 정관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결여된 표현이 사용되는 등 운영 체계에 문제점이 있음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관련 규정의 정비와 개선을 요구했다. 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90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식은 평소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숨은 공로자들의 헌신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이날 표창패는 최부철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장, 조만수 대한산악연맹 울릉산악회장, 임만주 문화관광해설사, 김형섭 송담양로원장, 김영헌 보건의료원장 등 총 5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관광과 문화 활성화, 복지와 보건 서비스 향상 등 울릉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에 대한 표창패는 당일 사정으로 보건사업과장이 대리 수령했다. 울릉군의회는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회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협력과 참여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