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283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포항남북부 소방서·의용소방대, 포항시 이통장협의회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대책 발표, 산불유공자 표창,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산불감시원 역량 강화 직무교육도 이어졌다. 포항은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넓은 소나무림, 동해안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최근 산불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역시 부담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을 7개 조로 편성해 운영 중이며, 기후 변화로 인해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산불진화헬기 임차 기간을 1개월 연장해 10월 10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탄소중립 산업도시 포항’의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오는 2027년 포항에서 열리는 ICLEI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글로벌 기후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COP30은 아마존 열대우림 인근에서 열리는 만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강화, 열대우림 보전, 기후 재원 확대, 정의로운 전환 등이 핵심 아젠다로, 현지시간 14일 추산 190개국 5만 6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COP30에서 ▲글로벌 기후도시 네트워크 확장 ▲지속가능한 회의(그린 MICE) 운영체계 벤치마킹 ▲항만·산업도시와의 녹색전환 협력 구축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 포항 개최 홍보를 위해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 포항시 환경국 실무부서인 박선영 환경정책과장과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이 참여해 활동했다. 먼저, 10일 시는 이클레이 리셉션에서 브라질 도시부, UN-Habitat(유엔 인간정주계획), ICLEI LGMA(이해당사자 그룹), 말뫼시장 등 글로벌 지방정부 대표들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가 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지역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5년 만에 다시 열린 대학연합행사로, 포항 지역 4개 대학(선린대, 포스텍, 포항대, 한동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과 화합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는 오전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학 간 축구대항전 3·4위전과 결승전으로 시작됐다. 각 대학의 치열한 승부와 더불어 열정적인 응원전이 더해지며 청년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고, 우승은 한동대학교가 차지했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각 대학 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한 동아리 대전이 열려 대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개막식은 포항YMCA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축구대항전 시상식과 각 대학의 로고와 ‘사대문파’ 슬로건, 마지막으로 포항시의 상징이 더해진 퍼포먼스로 지역과 대학,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전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 ‘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해병대 체험 프로그램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부대 내 곳곳의 모습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부대 내 도솔관·해병대 역사관·해룡의 집 등 포항시와 해병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요 부대시설도 큰 관심을 끌었다. 해병의거리에서는 군번줄 만들기, 전투식량 시식,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키즈놀이터 에어바운스가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였다. 개막식에서는 민관군 화합행진을 시작으로 한미 기수단을 시작으로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특수복장을 한 장병들이 행진을 펼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 주낙영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형수 간사(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를 만나, 2026년도 지역 균형발전 및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13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1,091억 원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일 예결위 소속 7명 의원과의 연쇄 면담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박형수 간사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의 중요한 분기점을 넘기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13개 핵심 사업(총사업비 1조8,771억 원 규모)의 추진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문화‧관광, 교통, 산업‧미래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있다. 특히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 분야에서는 △경주 APEC 문화의 전당 건립(14억 원) △보문단지 대(大)리노베이션(35억 원) △신라왕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3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 함께 키우는 상생의 나무 교류, 협력분야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생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행사 경산 개최, 휴가철 직원방문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다양한 지역 정보 제공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중앙정부와 지방이 함께 지역 경제 회복의 길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시의 주요 관광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양군의회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영양군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영양군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같이 군정 현안과 군민 복지 증진에 직결된 주요 조례안 3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의회는 특히 정부가 최근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영양군의 최종 선정된 것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조기에 확보해 시범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영범 의장은 “이번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영양군이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1월 14일 오후 13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제18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됐다가 1970년대에 복원하여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영양여고 학생들이 매년 지역축제에서 시연을 이어온바 있다.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2007년 영양원놀음보존회를 발족, 매년 창립 시기 전후로 정기발표회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겨울의 문턱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 영양문화원에서 원님행차를 모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3시부터 민요 식전공연과 개회식, 본 행사인 영양원놀음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14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소속 12개 회원사로부터 총 1억 1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것으로,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포항과 광양 두 도시의 끈끈한 우정과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회장 정현수)는 회장단 500만 원, 직원 일동 110만 원, 총 610만 원을 이에 더해 회원사 12곳이 동참해 총 1억 원이 넘는 기부가 이뤄졌다. 이중 ▲㈜포스플레이트(대표 정현수) 1,220만 원 ▲㈜정원(대표 박동명) 500만 원 ▲㈜대진(대표 최석찬) 320만 원 ▲㈜신진기업(대표 김윤철) 740만 원을 기부한 회원사는 대표가 직접 참석해 고향 사랑의 뜻을 함께했다. 정현수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은 “포항과 광양은 철강산업으로 함께 성장해 온 자매도시”라며 “이번 기부가 두 도시의 상생 협력과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수소 전문기업 ㈜에프씨아이(이하 FCI)는 1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제1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은 포항에서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을 유치한 사례로,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원장, 해외투자사 및 파트너사 경영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FCI 포항 제1공장은 2021년 포항시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대지면적 4만 8,556㎡ 규모에 연간 25MW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스택 ▲핵심 부품 ▲수전해 시스템 생산까지 가능한 통합 공급 체계를 마련해 국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소형 고체산화물 전해조(SOE) 개발, 240kW급 대형 모델 상용화 등 기술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전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