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은 30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가 주관하는 '2024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상읍례를 시작으로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으로 진행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성주향토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한국예술인협회에서 전통가요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효행상 대상자는 성주읍 이순희, 대가면 최윤주님이 선정되어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벽진면 이우식(94세) 옹이 관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로 추대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향교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행사로 재현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로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뿐만아니라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소중한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데 큰역할을 할 것이라고”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SJ컨벤션에서 성주군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성주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건강,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우정 강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한 강연과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여 현장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전원화 회장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항상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육교사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힐튼비엔나파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2024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했다. 28일 힐튼비엔나파크에서 펼쳐진 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메이어-슈토킹어 토마스(Mayr Stockinger Thomas) 오스트리아 연방 상공회의소 총괄이사, 리스 카타리나(Riess Catharina) 비엔나 관광청 이사, 모니카 클링거(Monika Klinger)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국제관광본부장,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원장, 은유리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현지 여행 업계와 미디어 관계자 등 국내외 내빈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경북문화관광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비엔나 한인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가 이어졌고, 참석한 내빈이 합창단원에게 신라의 왕과 왕비 복식을 한 인형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개회사와 만트리드 카첸슐라거(Manfred Katzenschlager) 오스트리아 연방상공회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총 10회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힐링원예프로그램 교육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25일 “울릉군민의 날과 독도의 날”맞아 도동 해변공원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한 작품들은 다육식물, 온열대식물, 반려식물, 선인장류, 국화류 등을 소재로 20명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작품을 출품했는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다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울릉군과 독도의 날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전시장에 참석한 A씨는 “반려식물 만들기 및 다양한 원예프로그램 운영은 군민들의 심적 치유 및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본인도 교육에 참가하여 힐링원예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힐링원예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예활동에 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들의 심신 치유와 밝고 긍정적인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2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외 30개팀 관내 4개팀이 참여하여 관외부(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 12세부), 관내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관외부(FC리더스, 현풍스노우파인, FC리더스, 김영우FC, 바름) 관내부(영양초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2024 김천김밥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점을 자아냈던 김천김밥축제는 10만명이라는 김천시 행사이래 전대미문의 기록을 했다.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포도·자두 축제외에 별다른 축제가 없었던 김천시는 김밥천국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행사전부터 각종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다. 소규모 예산이었지만 10만명이라는 관광객이 방문한데는 축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로 정체성 확보, 친근한 음식인 “김밥”이라는 소재,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활용한 김밥개발, 친환경 축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구성 등을 손꼽고 있다. 김천김밥축제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천김밥쿡킹대회, 이혜정 김천시 관광홍보대사의 김천김밥레시피, 김밥 인플루언스인 정다현 작가의 김밥 큐레이팅 등이 있으며,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금상을 수상한 “오삼이 김밥”은 오는 11월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맛 볼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김밥축제에 큰 호응과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1회 축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28일 영천강변공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영천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 농업혁신의 중심, 한농연 영천시 연합회!’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의지를 담아 영천시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대구 군부대 유치에 앞장서겠다는 구호제창을 통해 회원들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이진우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겠다”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의 단합과 지도력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상이변, 농산물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천시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첨단농업 도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의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3km 걷기, 5km(개인 및 학생), 10km(개인 및 단체) 등 총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다양한 홍보 및 판매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체육공원은 마치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3km 걷기 코스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여유롭게 낙동강체육공원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산책을 즐겼다. 5km와 10km 코스에서는 주로 30~40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과 함께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코스는 낙동강체육공원 일대를 감싸도록 설계돼, 참가자들이 가을빛으로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응급구조사를 500m마다 배치하고 250여 명의 안전요원을 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양성평등 함께 걷기 행사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연계되는 행사로 12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나리분지 주차장을 기점으로 신령수를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양성평등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가을 숲길을 걸으며 양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된 함께 걷기 행사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 모두 “양성평등 주제” 색인 보라색 또는 “에메랄드 울릉”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색인 에메랄드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어 양성평등과 행복한 울릉이라는 의미를 단합된 마음으로 다졌으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령수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더불어 양성이 소통하며 화합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같이놀자 온가족!'돌봄페스타 행사를 어린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을 소풍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아이와 어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1부에서는 ▲럭키 로(컬)키(즈)셀러단 ▲로컬푸드 부스 ▲글로벌 점빵 등 2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알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2부 본 행사는 서삼열 ㈜다로리인 대표의 청도군의 성공적인 농촌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촌형 저출생 극복 성과 발표에 이어 1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