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걷기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동 학서지 생태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학서지 둘레길을 걸으며 지정된 스탬프를 찍어 쿠폰을 완성한 후, 건강증진사업 관련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미시민은 별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시간 내에 도착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중간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소통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새마을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도민들에게 문학 창작을 통한 숨은 자질을 계발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 문화운동 실천을 이어 나가고자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백일장 운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오행시 짓기 등 총 4개 부문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오행시는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은 저출산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경상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새마을 캐릭터(새벽이) 저금통, 열쇠고리, 해나 스티커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국내 최고 풍선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는 등 행사장을 방문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열띤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군민의 삶과 생각의 폭을 더욱 높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울진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가 주관하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개최를 맞이하여 한우 시식회와 안심·등심·채끌·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이 개최하는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사료값 인상 부담 및 한우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안정과 지속적인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료값부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관광객에게 알려 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 1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받아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무리지어 서식하면서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의 유기물을 먹고 자라 탁월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복원에 큰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하천의 청소부”로 불리기도 한다. 고령군은“다슬기 방류를 통해 지역하천의 깨끗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고, 다슬기 방류뿐 아니라 다양한 토종민물고기의 지속적인 방류로 내수면 자원복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관계 활성화 및 선진사회복지시설 견학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울산시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인 연찬회 및 의료급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부장의 복지관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와 의료급여 관리사의 의료급여제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등 특강을 듣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시 대왕암공원 등 탐방을 통해 정보교류 및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민·관 화합을 도모했다. 고령군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찬회가 사회복지인들이 연계 협력하는 자리이자 그동안 타인을 배려하고 챙기느라 소홀했던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16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1)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2)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개인전(Part 2)는 박재현 작가(평면,설치/전시실1), 신도성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재현 작가는 ‘TRIGGER: Faint existence’라는 주제로 평면 작품 25점과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트리거: 희미한 존재’는 사회에서 외면된 채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실천적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개인전이다. 고통받는 동물의 실존적 존재성을 깊이 탐구하는 작가 특유의 감성과 표현을 볼 수 있다. 희미하게 가려져 있던 안개가 걷히고 당연하게 여겨 온 동물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도성 작가는 ‘현실이라고 부르는 환상의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대형 회화와 다양한 실험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스쳐 지나갔던 장면들과 우연히 마주친 대상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이번 11월 2일 의성읍 도동어울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은 올해 관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연극‘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하여 창작한 토종 코미디 연극이다. 원주민과 이방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어 보는 내내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 역시 전 연령 무료 관람으로, 먹거리 부스에서 간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선 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마지막 공연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분들이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은 10월 28일 제79회 교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교정장비 체험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경북북부교정기관의 관내인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청송, 영양, 안동 등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 직원,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 및 회원,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등 약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금번 음악회는, 제79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반 세기 동안 청송 교정시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청송군민을 비롯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적극 주최한 음악회였다. 개최 취지대로 지역주민과 교도관이 한마음이 되어 뜻깊은 음악회였다. 행사 순서는, 수갑과 포승, 교도봉부터 장비휴대용 근무벨트 등 교정 현장에서 사용하는 신형 교정장비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체험함과 동시에, 포토존을 통해 사진 촬영의 공간도 함께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후에는 한국사법교육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24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 영양군노인복지관 힐링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1명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표창 5명, 군의장표창 3명을 시상했으며 건치 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우리의 미래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존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