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는 1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철강의 미래, 혁신적 변화를 향한 끝없는 진화’를 주제로 ‘2024 철강 대개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은 ‘철강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녹색전환(GX, Green transformation)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에서 주 원장은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디지털 전환시대 AI 및 모바일 로봇을 활용한 제조 기술 및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지능형 제철소(Intelligent Factory)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정보영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그룹장은 ‘친환경 산업에서의 철강소재 적용 동향’을, 김영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실장은 ‘석유 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 기간중 『2024 청도반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9개 읍면에서 105호 농가가 참가해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4 청도반시 품평회에서는 당도, 무게, 모양, 색택 4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박경준(이서면)씨가 대상, 박중식(이서면)씨가 금상, 권나영(매전면), 백성욱(매전면)씨가 은상, 박운묵(금천면), 김후섭(청도읍), 이무술(각북면)씨가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반시 품평회는 청도의 자랑스러운 농가들이 오랜 시간 땀과 정성을 기울여 온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청도반시가 전국적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15일 영천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경북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도 내 21개 시군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영천역~영동교) 가두 행진에 이어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문화체육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80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제정했다. 노승환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각장애인들의 앞날을 환히 밝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 시군에서 많은 분들이 영천을 방문해 대회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영천시는 더욱 많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청송군 공식 캐릭터인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10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했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이모티콘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접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이모티콘 배포 시 7분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이용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길 바라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10월 12일 일월면 주실마을 지훈문학관에서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혼례식은 결혼 이민자들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 2쌍에게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여러 다문화가정과 신랑·신부의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두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통혼례식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전통혼례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모든 다문화가정이 참다운 부부의 정으로 우리사회에 행복하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난 12~13일 개최된 제12회 영천 와인페스타에 참가해 대구가톨릭대 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와인 페어링 음식을 판매하는 ‘남색요리사’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에서 청년 외식사업자 창업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 콘셉트에서 메뉴 개발까지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외식 창업자로서 정착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역의 대형 페스티벌에서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판매해 보는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도 충분히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 부스에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열정적인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김경덕 대표는 “영천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청년들을 만나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외지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9, 20일 양일간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제3회 최치원문화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최치원문화제 행사는 “‘평화와 평등’, ‘화합과 소통’에 패밀리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최치원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의성군과 경상북도, 고운사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 일원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개최되며, 최치원문학관에서는 문화제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19일, 첫날 행사는 오전 11시 고운 최치원 선생에게 최치원문화제의 개막을 고하는 최치원 고유제를 지낸 후 개막식이 진행되며, 모든 내빈과 관람객이 가을하늘로 소원풍선을 날리는 소원풍선 이벤트로 개막을 알린다. 오후에는 지역 청소년이 공연하는 고운 청소년 예술제, 『최치원과 계원필경집』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 젊은 소리꾼과 현대무용, 통기타 가수가 출연하는 고운 산사음악회가 진행되어 무르익어 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소모임’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상북도에 거주 또는 소재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6일 의성군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체험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미혼 청년들이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10. 12.부터 13.까지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장 입구에 펼쳐진 황금 들녘에는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를 전시해 요즘은 보기 힘든 농촌풍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메뚜기 열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으며, 수륜쌀을 활용한 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와 이벤트 경품으로 수륜쌀 제공 등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지난 12~13일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기간 동안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고,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약 1톤 정도를 비롯하여 영양고추, 영양사과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약 3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 종료 후에도 버섯을 찾는 문의가 이어져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보약을 내 몸에”라는 주제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특산품 판매 장터 등이 마련됐고, 행사 이틀간 능이라면 나눔행사, 전통판소리와 줄타기공연, 초청 가수공연, 맥주와 요구르트 빨리 마시기 대회, 지역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능이닭곰탕, 능이전, 능이무침 등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이상기온 현상을 이겨내고 자라난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이 축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온으로 버섯 채취량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