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 전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를 나누고 있는 '우리동네 이음:터'사업을 운영중이다. '우리동네 이음:터'는 지역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문화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칠곡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칠곡군 내 27개의 공간이 '우리동네 이음: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공간은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달 열리는 우리동네 이음:터 이음지기(공간장) 워크숍은 서로의 운영내용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공간을 인증하는 현판수여식과 춘천문화재단 도시가살롱 기획자인 김상아 과장의 사례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수여식은 칠곡군 관내 다양한 공간들이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이음터 공간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북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을 비롯해 왜관 원도심과 오토캠핑장 일원서‘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및‘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전승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를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평화와 화합의 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 최첨단 AI 기법을 활용한 임팩트 있는 개막식을 비롯해 38종 31대의 역대급 전투 장비 전시와 체험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등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특히 자주도하장비인 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는 국내 유일 돌리네 습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습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가족형 체험 투어 프로그램인 문경돌리네습지 생태체험 '웰컴 투 돌리네습지' 행사를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본 체험행사는 유·초·중학생을 둔 가족 단위에서부터 1인 가족까지 폭넓은 참여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기존에 있던 걷기대회의 틀을 벗어나 자연을 오감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탐험 컨셉의 습지체험 프로그램이다. 읍실마을 옛길에서 시작해 자연환경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습지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돌리네습지 내에서 펼쳐지는 팝페라 공연, 유랑극단 연극, 숲속 음악회 등 알찬 구성의 세부 프로그램들이 돌리네습지의 역사와 생태, 지질 특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 체험객들이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같이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읍실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존과 버블공연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 ‘읍실마켙’이 운영된다. 돌리네습지와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곳곳에 마련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는 2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풍기읍 서부2리 김정수 이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우수 이·통·반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오후 일정으로 영주시를 알리기 위한 OX퀴즈, 19개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권장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반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그리고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는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항양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행사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판매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맥주 맛을 선보이고, 포항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 지역 상인들과 함께 맥주와 어울리는 포항의 특색있고 풍성한 먹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유명 가수 축하공연, 밴드공연, DJ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시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맥주 마시기 대회, 다트 던지기, 비어퐁 게임 및 행사장 전역에서 미니게임 등 이색 즐길거리로 페스티벌에 활력을 더한다. 테이블존, 돗자리존 등 연인, 가족 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맥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로도 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지역민들과 함께‘멍 때리며 꿈을 꾸는 시간’울멍울멍페스타(요가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울릉천국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릉군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울멍울멍페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섬으로 재탄생시켜 대한민국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야외광장에서 오전요가로 막을 열며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일출일몰요가, 요가 사진전, 김용식 작가의 요가인을 위한 핸드폰사진 강연, 김선현 교수의 미술치료 강연, 김원곤 교수의 ‘꿈’강연, 울릉주민으로 구성된 독도 오케스트라와 주미란 핸드팬 연주자의 협연, 요가퍼포먼스 등 사진, 미술, 음악 등을 통해 아트힐링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영우 감독의 ‘Why ulleung?’강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들숨날숨문화원 진영우 대표는 “울멍울멍페스타가 1회성에 그칠 단순한 요가축제가 아니라 지속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드로잉팝’으로 완성한 팝아트 작품 50점을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일간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전시했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 중단‧유예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높이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드로잉팝(팝아트)’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김○◯군은 “평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학교를 가지 않아도 센터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구상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완성한 작품을 이렇게 전시하니 자랑스럽고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전시를 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손재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은 그간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무한한 가능성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 주간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함께 한글 창제, 혼동, 의지, 희망을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수니와칠공주는 희망을 주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니와칠공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과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픔을 노래한‘환장하지’를 선보인다. 또 여든이 넘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송정맛길(구미시청 앞 송정복개천)에서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가득 채워 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삼겹굽굽존’이다. 방문객들은 삼겹살을 구우며 도심 속 캠핑 낭만을 즐길 수 있고, 공연이 더해져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거친 ‘구미미식존’에서는 새로운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 ‘포크페스티벌’에서는 유리상자, 동물원,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 국내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가을 감성을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에서는 에어바운스, 과학 체험, 쿠킹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쉿!(무소음) EDM파티 & 가면무도회’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먹거리존에는 6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냠냠쇼케이스’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년의 힘으로! 함께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레크리에이션(청년 오락실, 못박기 대결), 무대 프로그램(청년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청춘마켓(플리마켓), 먹거리존(푸드트럭), 홍보·체험 부스(청년 상담소, 취업 정보·청년 정책 홍보)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을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LG드림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행사는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모범사례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은 지역의 구심점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