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영주시 선비 세상 일원에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본부장 및 도내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성과를 뽐내면서 소통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동아리 경연대회, 2부는 개막식 및 시상식, 3부는 중국 변검 및 뮤지컬 갈라쇼, k-pop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 체험, 동아리경연, 진로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수단이 입장해 청소년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하 세리머니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는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밴드, 댄스, 힙합, 4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2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노력을 발휘하여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비로 인한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박순정 선수가 차지했다. 박순정 선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경남의 이경섭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북의 박혜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어려운 기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에 조성한 10,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와 청도레일바이크 그리고 유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꽃밭 곳곳에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의자가 숨겨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 또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약 3,300㎡ 폐원 직전의 감나무밭을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단지로 새롭게 조성했다. 경관단지 주변 산책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죽그릇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죽바위는 각남1리의 숨겨진 명소로 최근 경단단지 조성 후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과거 죽바위에 소풍을 다닐 정도로 인기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서면 서원리 하천변 갈대밭 6,611㎡의 유휴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성주 전통시장 상설무대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및 모의훈련 △치매조기검진(치매안심센터)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성주경찰서) 홍보부스 운영 △참여 유관기관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을 진행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배려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주군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산 퍼포먼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가맹점 현판수여도 함께 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성주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치매 유관기관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이 실종 어르신 배회 대처에 중요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치매극복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에 배회의 특성을 가진 어르신이 계시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작은 관심이 어르신을 집으로 안전하게 모실 수 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행사전부터 각종 매스컴과 SNS에 큰 화제가 되어 처음 시작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제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주고 있다. 첫 번째, 셔틀버스 이용하기 시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결코자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태화초등학교(폐교), 직지사 하행길 갓길임시주차 이상 3개소에 셔틀버스를 15분간 운행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11시~15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으로 자차 이용시 주차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했다. 두 번째, 꼬달이 놀이터(친환경생태공원) 적극 이용 꼬달이 놀이터(친환경생태공원)은 가족단위 관광을 위해 준비된 어린이 맞춤 행사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와 랜덤플레이 댄스, 버블·마술·풍선 공연이 구성돼 있으며, 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구미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신선한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 구미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열린다. 구미는 도축장을 보유한 도시로, 신선한 한우를 상시 공급할 수 있어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미한우를 판매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9년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협력 내용을 담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한다. 서울과 구미는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가 바로 서울과 구미다. 이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미의 다양한 로컬푸드 부스가 마련된다. 구미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에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보 엄마·아빠, 난임부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는 5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에서 ‘경북형 임신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건의해 마련됐다. 10월 16일 안동을 시작으로 경주(10월30일), 경산(11월6일), 구미(11월20일)에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열릴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니콘서트, 전문의가 전하는 특별한 학술강연, 우리 지역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난임 극복부터 임신·출산, 현명한 육아까지 단계별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임신 중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전통주,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 3회째 개최하는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음식을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는 월영공원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라는 의미로 ‘월영家’라는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음식·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주 행사를 진행하는 월영주막에선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시음,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교동법주, 안동소주, 호산춘 등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 전통주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종가음식 문화를 선보이는 월영당에서는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종가 상차림 전시, 소주를 내리는 방법인 소줏고리 전시로 전통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종가음식 시식 및 장아찌 만들기·종가한복 예절·나전칠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16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 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및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저출산 극복 성금 기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경 체육관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고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박해철)에서 저출산 극복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고경 체육관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건물연면적 78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지역의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경 체육관 건립을 위해 지난 22년 첫 삽을 뜨고 오랜 기간 불편함도 감수하고 기다려 주신 고경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경 체육관이 고경면 주민이 언제든 찾아가 운동도 하고 서로 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2024 영주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생활예술문화 동아리의 대축제인 이번 예술제에는 영주지역 28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은 남성 성악 콰르텟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라일락음악봉사회’, ‘에스유프리다’, ‘정수연무용단’, ‘사랑의하모니’ 등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초청가수 임미정과 ‘원플러스원’의 무대도 이어져 개막을 축하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어쿠스틱동호회’, ‘레벨업’, ‘소릿길’, ‘영주선비관악단앙상블’ 등 10개 동아리와 함께 초청가수 허만성·배재혁, 김추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체험 행사도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초연꽃압화예술회’, ‘영주영상회’, ‘하얀수채화’, ‘규방공예 바늘이야기’ 등 9개 동아리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