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17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 위로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폭넓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더욱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16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 △ 국민의례 △ 희생자 롤콜 △ 헌화 및 분향 △ 추념사 △ 감사편지 낭독 △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303고지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북한군이 41명의 미군 포로를 학살한 사건으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이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2017년 9월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2021년부터 칠곡군과 6병기대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러쎌 6병기대대장이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이 되는 해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6.25전쟁 당시 많은 한·미장병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에서 이틀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6일 한천체육공원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주민과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벅스 물놀이장과 벅스워터플레이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물속에서 펼쳐지는 ‘벅스 워터 서바이벌’ 물총 싸움으로 더위를 날렸다. 첫날부터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벅스 댄스파티’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여름 매력을 만끽하게 했다. 또, 수상체험으로 해병대 보트와 카약, 패들 보트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계속됐다. 메인무대에서는 학생들로 구성된 ‘애이요 청단’팀이 청단놀음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MZ세대들의 끼를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날마다 계속되는 색다른 음악 공연 역시 이번 축제의 큰 재미 중 하나다. 둘째 날 더위가 가신 저녁,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메인무대에서 DJ수빈(달샤벳)과 조광일, 브브걸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셋째 날인 17일 낮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큰 인기를 끌며 주말 관람객의 발길이 계속됐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곤충생태원에서 인플루언서와 곤충 친구들을 만나고, 한천체육공원에서 벅스 물놀이장과 수상체험, 공연을 즐기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관람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출연해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호박벌존에서는 코니페디탐험대가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축제 내내 가수들의 공연이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저녁은 어른들을 위한 무대로 홍성원, 권연서, 오혜빈의 특별공연이 흥을 돋우고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공연으로 여름밤 대미를 장식하며 셋째 날을 마무리했다. 예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과 멋진 에어쇼를 보여준 대한민국 공군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 예천곤충축제를 18일 마지막 날까지 충분히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시는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관련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8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룡의 해, 청년과 함께 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행사 첫날인 16일은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으로 채워졌고, 이튿날인 17일은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청년밴드 및 초청가수 공연이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는 청년 유공자 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청년의 꿈을 담은 퍼포먼스(종이비행기),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황대 뮤직 스퀘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청년 도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14일, 15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의 주최·주관 및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화랑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홍보하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강인하고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보여주고자 열렸다. 지난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주민 및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가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송판격파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플래시몹과 만세삼창 진행중에 공연단과 관람객이 한 목소리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러 독도수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61명의 태권도 시범단과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이 독도땅을 밟아 태극기와 독도 깃발을 활용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독도플래시몹을 펼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에서는 15일 ‘2024 예천곤충축제’ 가 개막한 가운데 곤충생태원이 가족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축제 첫날, 전국 각지에서 곤충생태원을 방문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은 더위를 잊은 채 메인무대와 꿀벌존, 호박벌존, 물방개존, 그밖에 신비한 곤충 세계를 탐험하며 활기를 띠었다. 곤충정원 야외무대에서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 팀’의 공연이 펼쳐져 한 시간 정도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진행하는 곤충 도슨트(해설사) 부스는 곤충표본부터 살아있는 나비,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이 제공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9일 운행을 재개한 모노레일은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생태원의 식생과 조경을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역시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체험관 3층에서는 특별한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각각 개미, 나비, 애벌레 모양을 갖춘 로봇들이 합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에서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곤충과 여름의 만남’을 주제로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유튜버 에그박사와 소통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곤충특화 프로그램은 직접 손으로 자연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에이요 청단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진행된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는 여러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물풍선 싸움으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제공했다. 늦은 오후 축제장에 울려 퍼진 EDM 음악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저녁에는 일상에 지친 30・40대를 겨냥한 파라다이스, 딴따라패밀리, 국카스텐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은 매일 밤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