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는 15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나라가 빛을 되찾다”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주선비 관악합주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경축사, 만세삼창, 영광중학교·영광여자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난타공연, 영주여성 합창단, 관음사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79년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정윤선 회장은 “이번 제79주년 광복절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광복절은 말 그대로 빛을 되찾는 날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께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이 땅을 평화롭고 번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순국선열에 보답하는 길이자 사명일 것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무을면에서는 15일 오전 6시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복 제79주년 기념'제28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을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무을면 일원의 3.5㎞ 코스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식전행사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무을농악의 공연이 펼쳐져 영남풍물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구미시생활개선회 난타팀의 공연이 더해져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라며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희망을 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는 14일 영천시 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 한여농!’이라는 주제로 제12회 한국 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체육행사,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건강상담소, 시군 농특산물 전시,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체험행사와 같은 상시 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은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일손 부족 등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한여농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올림픽 꿈나무의 산실 ‘제2회 포항비보이 챔피언십’이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17일 오후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24 포항 비보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다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비보이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비보이 대회는 올해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향후 전국체전, 도민체전 등에 참가할 선수 육성이 시급한 사안으로 떠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놀이문화, 체험활동, 스포츠로써 비보이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대1, 3대3 베틀로 진행하며 이날 오후 3시 예선전을, 오후 6시부터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열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심사위원은 (사)대한댄스스포츠연맹 특별 브레이킹 위원인 RACOON(박재형)과 GREAT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방시대를 위한 한국경영’을 주제로 한 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저출생,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해 (사)한국경영학회를 중심으로 경영학적 신가치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 경영관련 학회, 1500여명 경영 전문가가 공동 학회로 참여해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겁다. 특히 14일에는 ‘미래차 발전방향 및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이 예정돼 있다. 특별 세션은 지방시대 도래에 대비해 최근 경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기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다. 또 같은 날 ‘혁신형 SMR 개발, 사업화 현황 및 계획’ 이라는 한국수력원자력 세션도 마련돼 있다. 경주에 향후 건립될 SMR 국가산단,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과 소부장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학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와 포항시지회는 12일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 독도지킴이 사진전을 개최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독도지킴이 사진전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나라사랑 애국심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의 독도 사진 전시 활동은 시민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독도에 대한 주권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시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단체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K- 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소년-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을 방문한 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소년 39명은 이철우 도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일정도 진행했다. 방문단은 8개국(미국·호주·캐나다·영국·스페인·폴란드·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9명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경북을 여행하고, 5韓(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과 경북 4대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을 배우며 경북의 비전을 발견하고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탐구하며 경북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디아스포라 청년들은 경북도청에서 ‘도지사와 함께 그리는 경북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 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신들의 고민과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10일‘제3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여명의 참가자와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7월 13일 진행된 고등부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각 부문별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상품이 수여됐다.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는 각 부문별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상 등 총 28명이 입상했으며, 일반부 현명석씨(부산), 장년부 이인필씨(경기)가 치열한 접전을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현명석씨는‘Come dal ciel precipita’를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자라나는 음악 새싹을 발굴할 수 있었던 유·초등부 분야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을 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가곡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10일 의성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의성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 운영자인 ㈜나르샤텍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복합 장애물(농구, 볼링 등)을 통과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 및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 2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등학생 총 41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으며, 특히 드론 레이싱 대회 중고등부 경기에서 정민기 학생(의성중 1학년)이 3등,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에서는 이동현 학생(경북소프트웨어고 1학년)이 1위를 기록하는 등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들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 모두가 성적과 상관없이 하나가 되고 즐기는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드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드론 스포츠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9월 7일 ‘제3회 의성군 MASTER of DRONE’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