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과 2일 거제 소노캄에서 청송군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회장들과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약 340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했다.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녹색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새마을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부강사 특강과 유공자 표창, 우수지도자 시상과 장학증서 전달,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미래가치 공유를 다짐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이웃들이 살 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빠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7월 3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원, 지역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사랑나눔 孝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민요 공연으로 시작하여, 군위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렸다. 또한, 효도의 상징으로 차렵이불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살아온 세월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액션장구와 통기타 공연이 열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흥과 건강을 증진시켰다. 이준남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오직 자식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전국 최다 정책특구 유치 등 각종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저출생 극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아울러,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56) 이사장을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위주로 토론하며 열띤 배움의 장도 열렸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고, 올해 도지사가 직접 청백리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용역·보조금·민원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다”며 “청렴한 공직자들 덕분에 도민의 신뢰가 쌓이고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크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은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짜장을 비롯한 김치, 장조림, 떡 등을 준비했다. 마련된 반찬들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 1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에서는 매년 소외된 이웃돕기 뿐만 아니라 김장, 떡국, 밑반찬 등을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개관 기념 행사로 급식봉사와 기념품을 기부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손석남 청도여성대학총동창회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반찬으로 마음의 온도가 한 눈금 올라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행복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의 나눔 활동이 청도군을 빛나게 만든다.”며 “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대회, 읍면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하여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읍면에서 주민의 대표자이자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마을 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6개 읍면이 하나로 뭉쳐 영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곧 내 고장 영양의 발전과 희망이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115명의 이장님들이 서로 간 화합하여 하나로 뭉쳐 보다 더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시는 기상 악화로 연기됐던 ‘피크닉 페스타’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피크닉 페스타는 지난달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의 라인업은 6일 PL밴드, 김수영, 하동균 밴드, 7일 김사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로 구성된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莊陸寺)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를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보물(국가지정문화유산)로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영덕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으로 불리는 나옹왕사(懶翁王師, 1320~1376)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1989년 건칠관음보살좌상(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이 보물로 지정된 이래 35년 만에 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됐다.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을 설법하는 순간을, 지장시왕도는(地藏十王圖)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총 31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으로 표현한 불화이다. 두 불화 모두 비단 바탕의 화려한 채색으로, 1764년(영조 40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어 원래의 봉안 사찰에서 제작 당시의 목적대로 유지·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두 불화는 한 사찰 내에서 각기 다른 화승이 분업과 협업을 통해 불사를 진행해 불교 회화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 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월 29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제1회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어르신,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 회원들의 참여 속에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어르신들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성인문해 한글수업 중 주산수업을 병행해 양성됐으며, 10개 경로당에서 5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개인전 대상은 원촌1리경로당 허정숙 님, 최우수상은 김호선 님, 우수상은 석수자 님으로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에서 전원 수상자가 배출됐다. 단체전 대상은 청통면 원촌리경로당, 최우수상은 금호읍 관정1리경로당, 우수상은 고경면 상리경로당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우승한 어르신은 9월에 개최될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영천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산경기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문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 이언화무용단, 별빛스타예술단, 티지브레이커스, 원무용단이 참여해 무용, 비보이,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훌라후프 대결 등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악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2회차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공모사업인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초, 중학생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10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큰 주제 아래 세 가지 작은 주제로 3기수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1기수는 '들어봤니? 조문국!'으로 의성지역의 고대국가인 조문국에 대해 역사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2기수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이름을 남긴 우리 고장의 인물에 대해 의병기념관과 최치원 문학관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정신을 기려 본다. 3기수는'학교종이 땡땡땡! 사람다움을 배우는 곳'으로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 서당에 대해 알아보며 오침안정법으로 전통책 만들기도 체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역사 속에 스며있는 인문학을 쉽게 알아가는 기회를 주고 있어 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