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우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의 군민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해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실제훈련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사태 대응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어 “최근 이례적 잦은 호우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대피명령 시 적극 동참하는 등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주시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전문가가 찾아가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경주용강 LH아파트 등 아파트 3곳에서 실시하고 하반기 9~10월 중 추가로 2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당 화분 2개의 분갈이 서비스 받을 수 있고, 분갈이할 새 화분은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녹색 소비 생활 실천하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받으세요!” ‘그린카드’가 뭐지? 지구도 살리고! 혜택도 받고! 소비자가 녹색 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하는 카드 지구의 날,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에 참여하세요! 행사기간(4월 1일~4월 30일) 동안 제휴 유통사에서 적립 대상 제품을 구매(결제) 하면 에코머니 포인트 최대 10,000점을 특별 지급해 드립니다. ※전체 그린카드(법인·GIFT카드) 제외 ※1인 최대 10,000점 한도 ·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조건 - 7회 이상 구매: 10,000점 - 4회 이상 구매: 5,000점 - 1회 이상 구매: 500점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그린카드 종류 ①그린카드 V1 · 국내 전가맹점 0.2% ~ 0.8% 적립 · 대중교통 최대 10,000점 적립 · 쇼핑 2~3개월 무이자 할부 · BC카드, 우리, 하나, NH농협, IBK기업, BNK부산, BNK경남, DGB대구, KB국민, 수협, 제주은행에서 발급 가능 ②그린카드 V2 · 국내 전가맹점 0.2% ~ 1.0% 적립 · 온라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구미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 65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건설 공사장 이행 사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 공사장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 사례,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방안 토의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이 준수해야 할 전반에 교육했으며, 토의를 통해 참석자 간에 정보 공유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현장 인근에서 비산먼지와 공사장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교육 후에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일 오후2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가림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은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337㎡에 비가림 막구조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6개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있는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임이자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가수 김비현군,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종 축제 개최 시 우천으로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막구조가 설치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원이 집중 투입되어 포획에 나서게 된다. 군은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 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16일 개장한다. 10월 31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과 같은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상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한 체험 환경을 책임진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이 먼저 적용되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장한다. 6부터 8월 중에는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무료로 강습하며, 생존수영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해양 안전 VR 체험(선박 화재 탈출 체험) 등을 통해 수상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4월 한달 간 실시되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에 조성된 산불진화임도의 산림재난대응 기반 시설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불진화임도는 산불에 특화된 기준을 적용한 임도이다. 일반 임도보다 폭이 넓어 통행속도가 기존 20km/h에서 40km/h로 두 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산불진화용 물을 공급하는 취수장과 산불진화차 등 진화자원이 투입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있어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시설이다. 특히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될 수 없는 야간 산불진화에 필수적인 시설로 임도 설치 유무에 따라 진화효율이 약 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산불진화임도가 조성된 덕분에 대왕송 등 200~500년 된 소나무 8만5천 그루를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었으며 2023년 합천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투입되어 조기진화에 성공한 바 있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 산불진화임도 700㎞ 포함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국토녹화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 ‘산림강국 대한민국’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 밝히고, 이를 위한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달 중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한 후 산주(220만명), 임업인(21만명) 등 산림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토녹화를 진행한 결과 우리 숲은 420조 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중요한 자산이 됐다.”라고 밝히며 “풍요로워진 우리 숲이 주는 무궁무진한 가치로 ‘산림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산림정책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 친환경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 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eco 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