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0일, 을지연습 기간에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에 임하는 김천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 어린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간식 나눔은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한 훈련 완수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 케이크와 음료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김혜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을지연습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직원들이 힘을 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 오늘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덕분에 직원들이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