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공연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성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행복마을”은 2014년 청도읍 거연리 1호점을 시작으로 16호에 이르기까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임명)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전(前)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체계를 상생의 리더십으로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하며 청도군의 복지정책과 지역복지서비스 추진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된 홍봉옥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청도군 복지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대표협의체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모아 사람을 향한 진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지역이 더욱 희망찬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호선된 홍봉옥 민간위원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복지 공유회 &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로 이음, 그리고 나누고 배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역 내 복지 기관·단체와 읍·면 협의체, 복지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적 복지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기관 별 주요 사업을 발표하는 사업 공유회에 이어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마을 중심의 복지 실천 사례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청도의 복지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이 자리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의 모습, 청도군이 지향하는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도시’의 모습이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봉옥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는 공공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현장 참여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AI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부모가 국가 및 지역 교육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정책 형성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정책이음(교육정책 설명),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 토크콘서트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정책이음’시간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 방향과 대구시교육청의 AI 교육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AI 시대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한다. 이어 대구경동초등학교 이정서 교사가 학교 현장의 AI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전문가 특강’은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가 ‘AI와 미래교육의 정책 동향’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위반건축물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반건축물 양성화 종합 대책 수립 ▲건축 조례 개정으로 가설건축물 규제 완화 ▲위반건축물 해소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정석용 의원은 제도 정비로 “도시 지속 가능성 확보와 서민 주거권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상주시의회는 29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90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검토 및 타당성 분석 의무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의 기획 및 상주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공모사업 유치 ▲공모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0. 28.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나원식)주관으로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노인강령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곽학출 강정리 경로당 회장 ▷군수 표창 김진일 성산면분회 회장, 조범래 양전2리 경로당 회장에게 수여됐다. ▷국회의원 표창 박대성 고령군지회 부회장, 김광수 운수면분회 전)분회장 ▷도의장 표창 강현복 장척경로당 회장, 박재리 도진경로당 회장 ▷군의장 표창 정성근 만화경로당 회장, 노무종 운수면분회 부회장 ▷중앙회장표창 전재현 매촌경로당 회장, 황재용 대가야읍분회 이사 ▷경북연합회장 표창 장인석 구실경로당 회장 ▷지회장 표창 전화순(대가야읍), 정은희(덕곡면), 신기우(운수면), 강성구(성산면), 김계향(다산면), 김판호(개진면), 김재전(우곡면), 황선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8일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이사 송남운)에서 지역 내 호텔·식음·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의 이해와 POEX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포항 MICE 얼라이언스(Pohang MICE Alliance)’ 구성을 위한 첫 교류의 장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송남운 대표이사는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앞으로는 관광과 MICE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며 “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산업과 상권을 연결하는 경제 인프라이자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MICE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 규모가 두 배 이상 높다”며, “호텔·식음·쇼핑·교통 등 지역 서비스업 전반이 직접적인 수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MICE 산업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린 ‘APEC-작은 손이 만드는 큰 내일’ 작품 전시를 이달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우수작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역 내 224개 어린이집 1,00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포항의 미래’,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포항’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색감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 공간에는 형형색색의 작품들이 가득 걸려 있으며, APEC 정상회의의 협력 정신을 어린이의 순수한 감성으로 풀어낸 그림은 시민들에게 미소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린 한 장 한 장의 그림에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도시의 미래와 희망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