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복지국은 지난 13일 해도동 포항큰동해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된 것으로 캠페인에 참석한 복지국 직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소상공인 음식점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항시 각 부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한 번 사는 소비’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 찾는 약속’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석곡기념관이 운영한 어린이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 ‘석곡서당’ 4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석곡 이규준 선생의 생애와 업적, 포항의 국가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함께했다. 특히 ‘과자로 만드는 국가유산’ 체험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석곡 선생이 남긴 문화유산과 포항의 국가유산인 영일 냉수리 고분, 법광사지 삼층석탑을 과자로 만들어보며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당시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석곡기념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인물과 국가유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석곡 이규준 선생과 포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재정 분야 민간 전문가와 예산을 편성하는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 실무공무원과 함께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효율 예산, 관행적 지출, 중복사업을 정비하고, 정부 예산의 집행을 효율화하기 위한 지혜와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시대의 과제는 성장을 회복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면서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 우리 정부가 하고자 하는 진짜 성장과 민생 회복에 효율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이어진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 이 대통령은 지출구조조정 내용을 공개해 달라는 전문가들의 요청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게 정해진 예산은 다 공개할 것을 지시했고, 더불어 민간이 새로운 시각, 제3자의 시선에서 정부 예산안을 냉정하게 보고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영유아 대상 각종 수당을 아동 기본소득으로 통폐합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공급자 중심으로 파편화되어 있는 예산을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8월 13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살만 국왕 및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취임을 축하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분야 외에도 제조업, 방산,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 간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러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사우디의 탈석유·경제다변화 정책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협력국으로서 양국의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향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직자 26명으로 구성된 ‘MZ청렴협의체 공감 토론회’를 열고 청렴 문화 확산과 정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신규공직자 중심의 ‘청렴파수꾼 공감 토론회’, 2024년 7급 중간실무자 중심의 ‘청렴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를 이은 세 번째 공감 토론회로, 김진열 군위군수와 MZ청렴협의체 26명의 청렴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실무 청렴 딜레마 상황 토론 ▲기존 청렴 정책 평가 ▲신규 청렴 시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 책임 있는 행동이 쌓여야만 완성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준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발상이 군위군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청렴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자율적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에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소년의 날 & 경산청소년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가 주관했으며, UN이 제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산시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워크숍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흥과 웃음꽃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청소년들의 댄스챌린지로 진행되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지역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 체험·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성 경산청소년힐링센터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경산시 청소년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8월 가족 특별프로그램 ‘가족런닝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런닝맨 게임과 교실별 미션 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체험 및 가족 도시락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빠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시간,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으로 화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가족 런닝맨, 이구동성 퀴즈, 거미줄 게임, 크래커 림보 등 활동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나 특히 돈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 나선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미 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이번에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과 첨단 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 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에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열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 외에 여타 일정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절세란? 세법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이는 행위. · 세법에서 인정하는 각종 소득공제·세액공제·세액감면 등 조세지원 제도 활용하기. · 사업자라면 증빙자료 철저히 수집하고, 장부 꼼꼼하게 정리하기. ·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 처분은 피하기. → 절세는 세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성실한 준비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탈세란? 고의로 사실을 왜곡하는 등 불법적으로 세금부담을 회피하는 행위. · 수입금액 누락·축소하기. · 실제보다 비용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처리하기. · 허위계약서 작성, 명의위장, 공문서 위조하기. → 탈세로 인해 걷히지 못한 세금은 성실납세자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세금상식 기억하세요. 절세는 권리, 탈세는 범죄입니다! · 탈세 시 이런 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 세금 추징과 함께 무거운 가산세 부과. - 특별세무조사실시, 형사처벌. · 국세청은 탈세를 막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요! - 세금신고·납부, 세법상담 등 성실신고 지원. -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