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여름철 귀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물놀이' 물놀이를 할 때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면 세균 번식 쉬운 환경 조성. '장시간 이어폰 사용' 이어폰을 오랫동안 착용하면 귀 안이 습해져 세균이 번식하거나 염증 발생. '콘서트 관람' 오랜 시간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 귀가 먹먹해지거나 청력이 일시적으로 저하. '비행기 탑승' 이·착륙 시 중이와 외부 사이의 압력 차이로 귀가 막히거나 통증 발생. 여름철 흔한 귀 질환 '외이도염' - 귓바퀴와 고막 사이의 좁은 통로인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현상. '원인' · 잦은 수영. · 습하고 더운 기후. ·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 외이도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 젖은 귀지 혹은 습성 귀지인 경우. · 보청기 또는 이어폰의 장기간 사용. · 각종 피부질환이나 면역 저하 상태. '증상' · 통증(귓바퀴를 당기거나 누를 때 심해짐). · 가려움 및 이물감. · 일시적 청력 저하. 외이도염, 어떻게 치료하나요? '외이도 청결 유지' · 귀는 과도하게 파지 않기. · 귀지는 이비인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아이돌봄서비스 · 일·가정 양립. · 삶의 질 향상. · 양육친화 환경조성.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Q.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기준이 궁금합니다! A. 생후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① 대상아동 기준 ②양육공백 기준 ③중복금지 기준 ④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대상 아동: 대한민국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유효하게 보유하고 있는 아동. * 영아종일제 : 생후 3개월 이상~36개월 이하 / 시간제 : 생후 3개월 이상~12세이하. · 양육공백: 맞벌이, 한부모, 장애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 ·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 양육수당, 보육료, 유아학비 등 중복지원 금지. Q.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절차와 필요서류는 어떻게 되나요? A. 신청절차 및 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6월 25일 14시 의성문화회관에서‘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관련 보훈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쟁 음식 체험 부스와 6.25전쟁 사진전도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와 협업하여 해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군악대는 군가와 가요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수 회장은 “75년의 고난과 역경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적 교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6월 25일 14시, 남산동 소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참전유공자 및 유족, 도의원, 기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플래시몹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날의 아픔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충혼탑 주변 정비 공사와 위패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내 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 개발 현장평가회’ 를 개최하고, 참외 소비 형태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품질과 생산량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여건을 기반으로 참외 샐러드, 절임류 등 외식 메뉴를 개발해 소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성주 지역 어디에서나 참외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외식산업과 연계해 성주군을 중심으로 한 전국 1위 참외 산지의 브랜드가치 향상 및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서는 외식업계 관계자, 우리음식연구회,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참외겨자무침’,‘참외샐러드’등 (제철 메뉴와 사계절 메뉴) 참외를 활용한 10종의 외식메뉴 개발을 소개하고, 참외요리 레시피북을 외식업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 또한, ‘농가맛집밀’,‘감골식당’,‘청기와가든’등 성주 지역 대표 외식업체 5개소를 참외메뉴 현장적용 자문위원으로 선정해 위촉하고, 하반기부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신건강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지역대학 교수, 센터 등록회원 가족,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 운영위원회 운영 현황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사업 추진 결과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검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 중심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심리적으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회복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양학동과 환여동 일대에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양학동에 위치한 ▲허대감 ▲고운리폼수선 2곳이다. 이들 장소는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때 잠시 머무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환여동 소재 ▲그린키즈빌어린이집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다. 두 기관은 세대 간 소통과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내 치매극복 분위기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지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돌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상점과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통합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 검진은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자는 보훈대상자 누구나 참여가능했으며, 1차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검사, 이후 협력의료기관에서 3차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치매 확진 시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치매 치료비 및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통합보훈회관 검진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현장 출장서비스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1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홍보 ▲현장 모니터링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유공자 표창, 참여단 위촉장 수여, 손순영 시민참여단 회장의 활동 안내에 이어, 젠더거버넌스 전문가 이미원 강사의 특강이 진행돼 참여단의 역할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도왔다. 편준 복지국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성평등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재대구포항향우회(회장 김석종)는 지난 21일 고향 포항을 찾은 회원 40여 명과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불빛축제 관람에 앞서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으로, 향우회원들은 기계면 서숲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어 기계 새마을운동발상기념관, 분옥정, 기북 덕동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포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종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포항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활동이 고향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정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