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경상북도 RISE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을 심의·승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RISE 공모사업에 대한 본평가 선정 결과 확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경상북도RISE센터장 채용(안)과 정책연계형 사업을 보고받았다.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은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 공고해 총 29개 대학, 146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안동 최초 최고층 아파트로 이름 올린 ‘하늘채 리버스카이’가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하는 모양새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안동과 경북도청신도시, 예천, 영주 지역의 맘카페와 SNS 등에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의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며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맘카페 한 회원은 “무엇보다 교육환경이 좋다”며 “용상초와 길주초·길주중이 있고, 명문고인 안동고와 안동대가 인근에 있는 최고 학군이다”고 극찬했다. 다른 회원은 “주변에 안동다목적체육관, 용상생활체육공원, 안동문화관광단지, 선어대공원, 낙천공원, CGV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많이 있다”고 추천했다. 실제 이외에도 안동소방서에서 선어대를 잇는 반변천로가 완공 예정이며, 선어대에서 남선면을 잇는 대교 건설도 예정돼있다. 또 선어대교 동단에는 안동외곽순환도로 교차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곳을 통하면 인근 영주, 봉화, 의성, 청송, 동안동IC, 경북도청, 예천 방면으로의 소통이 빨라진다. 게다가 단지 인근 용상정수장 옆 임야에는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 예정이라 입지조건에 한몫하고 있다. 또 안동시 인구 15만 가운데 가장 많은 240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6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원, 농업 관련 각계 기관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끈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은주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수미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 축사, 이‧취임식 축하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15대) 김은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여러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현임(16대) 김수미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했다. 김 회장은 “김은주 회장을 비롯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활동 ▴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홍보 및 해외 진출 협력 ▴‘미소·친절·청결’,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인 K-MISO 프로젝트 동참 ▴ APEC 관련 금융상품 개발 지원 ▴쌀소비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 협력 등이다. 경상북도는 농협중앙회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의지 결집과 K-Food와 우리 농산물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조합원 204만명과 농축협 등 1,111개 계열사, ATM기 등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를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여는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12조 3천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장기화로 국가 성장 둔화와 민생 여건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및 도정 현안 등 도민과 직결된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의 파고를 극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 시작에 앞서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서 경상북도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경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추진 전략과 도정 핵심과제와 연계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은 R·D·산업 분야에는 ▴양자 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 ▴차세대 기술 융합 콘텐츠 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체 추진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용역에서 포항시는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추진 의지 등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용역보고서에 제안된 결과를 기초로 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계 법령 검토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공동으로 토지, 건축 등 중장기 예산확보 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포도 생산량의 56%, 복숭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온대과수 생산 지역이지만, 최근 연속되는 폭염과 늦더위 등 기후변화로 기존 과수의 품질 저하 우려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원활히 진행되는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자 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정상회의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어, 향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정 내용에 공동 홍보 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대적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교부와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APEC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과 이행 방안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조태열 외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포항철강단지 지역 등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해당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정한다.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 연장으로 포항 철강 1 에서 3단지, 포항4일반산업단지, 대송면 제내리 공업지역에 입주한 기업(453개 사)과 새로 입주할 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연구개발(R&D),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지정기간 연장으로 철강·이차전지산업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단체장, 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경북도 수출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전임 이정곤 회장은 함께한 회장단과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신임 여권택 회장은 전임 회장이 1,185개사로 확장한 회원사와 함께 협회 내실을 강화하고 수출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열린 세미나에서 경상북도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및 수출지원기관은 2025년 경북도 수출 전망과 해외진출전략,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 안내와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각종 시상(도지사표창, 한국무역협회장표창, 대한무역투자진공사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표창)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출 확대를 위한 혁신전략 세미나에서 한국무역협회 지원사업 소개와 2025년도 수출전망, 대구세관 수출지원사업 추진방향,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