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한국산업기술시험원-울진군 3자 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준 도의원,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울진군은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지역의 수소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시험평가 기관과 함께 원자력 수소 생산 생태계 조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으로 지난 6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는 원전 청정수소 생산 기술기준에 따른 시험·검사·인증, 신산업 분야 대한 국가 시험평가 및 인증 기반도 함께 구축해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기술 향상 및 신규 연구개발 지원도 병행한다. 국내 원자력 수소 생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캄보디아 방문 둘째 날 26일 훈센 상원의장과 면담하고, 포항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의 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 행사와 소방 차량 및 쌀 도정기 기증행사에 참석했다. 또 한류 열풍을 활용한 도내 화장품, 식품 및 산업용 자재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져 총 4건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쁘락 소콘(Prak sokhonn) 제1 부상원의장과의 만남에서 이 지사는 2006년 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국 간 ▸원자력, 수소, SMR 등 에너지분야 협력 ▸2030 신공항 개항에 따른 양국(양지역)간 정기노선 개설 추진 ▸새마을사업 및 의료협력 ▸인적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후 하이얏트 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상공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Mobility) 전환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되어 26일 캄보디아 정부와 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은 산업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달성을 위해 파리협정 제6조 시장 메커니즘(온실가스 감축량의 국가 간 거래를 허용)을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우리 기업의 국제 탄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베리워즈는 캄보디아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설비 투자비로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캄보디아 프놈펜, 시에립 등지에 전기 이륜차 충전 및 교체형 배터리 공유 플랫폼 100여 곳을 보급하고, 이륜차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환하여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량 80만 톤(온실가스 배출권)을 국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는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 사업(경북테크노파크)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글로벌 투자 성과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캄보디아 새마을운동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소방차 10대와 도정기 57대를 기증했다. 경상북도는 캄보디아에 2006년부터 공동우물, 보건소 건립 등 소규모 새마을사업 및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새마을봉사단 파견 및 연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화재 현장에서 일한 소방차 기증은 지난 3월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의 방한 시 경상북도에 요청한 사항으로 노동자 한국송출, 한-캄보디아 재난 예방 및 화재 대응 발전, 인적 네트워크 구축,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등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새마을 도정기는 캄보디아 북부 바탐방주 및 중부 캄퐁톰주로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되어 지역사회 소득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헹 수어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은 “경상북도가 캄보디아와 특별한 인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대한민국의 좋은 사례들을, 경상북도로부터 벤치마킹하고 싶다”며, “향후 양국 간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가 연계해 캄보디아와의 우호 교류 증진 및 경제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2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훈 마넷 총리,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거물급 정치인을 차례대로 만나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경제통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 케이(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상북도 보건의료 단체 90여 명과 함께 현지 11년 동안 이어온 현지 의료봉사 활동도 펼친다. 26일 오전에는 훈센 상원의장과 만나 우리나라 원자력, 수소, 에스엠알(SMR) 등 최대 에너지 직접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비롯해 2030 대구경북공항과 캄보디아(프놈펜과 씨엠립) 간 정기노선 개설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지사 일행은 하이얏트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현지 진출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한의대학교 ↔ iM뱅크’ 4자간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중소기업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DI산업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동희 iM뱅크 부행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지원 협의체 구성,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에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지원 협의체 운영 공간 설치, ▴금융 컨설팅 및 여신 지원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에서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에 이웃사촌시범마을(2022~2026, 4년간) 조성 사업을 토대로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09시30분(미 현지 시간 20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간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1월 29일,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에 있었던 첫 화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가 컸다. 영덕군에서는 김광열 군수(민선 8기)를 비롯해 주요 실·과장,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및 군의원,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 등 8명이 참석했고, 그 외 지역기업으로 홍일식품 대표가 동참했다.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과 자문위원 총 14명이 회의에 임했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대한민국을 위해 타국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영덕군과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서로 상생, 협력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5시 포항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글로컬대학에서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을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을 통해 성과 창출과 대학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의 혁신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여 곳을 평가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지원금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와 환동해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울릉군이 참여해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 지역 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문화와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도는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함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포항 영일만항의 활용과 상호 간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지자체와 한국석유공사 간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포항 현장사무소 설치·운영, 기자재 보급기지 입지 선정 및 최적 운영 방안과 지역 항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한 사항 등을 담았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항만 활성화는 물론 사업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일만항은 현재 탐사시추 예정지로부터 가장 인접한 위치로 보급선 운항 시, 조달 시간 단축을 통한 비용 절감 등 향후 보급기지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상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 16.), 한동대학교(7. 18.), 대구한의대학교(7. 19.)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16.) 이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 추진단’을 구성·운영, 대학별 실행계획 자문, 토론회, 협업체계 구체화 등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K-MEDI 실크로드 개척 등을 목표로 상호 호혜적 교류와 신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 선정된 도내 4개 대학은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 혁신의 파격적인 주요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립대-사립대 연합모델인 금오공과대-영남대는 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반도체와 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캠퍼스 벤처 타운과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