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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분양전인데, “인기폭발”…안동 최고층 ‘하늘채 리버스카이’

분양도 하기 전 “문의 쇄도”…인근 청송·진보·영양 지역 공무원들 사이 ‘인기폭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안동 최초 최고층 아파트로 이름 올린 ‘하늘채 리버스카이’가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하는 모양새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안동과 경북도청신도시, 예천, 영주 지역의 맘카페와 SNS 등에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의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며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맘카페 한 회원은 “무엇보다 교육환경이 좋다”며 “용상초와 길주초·길주중이 있고, 명문고인 안동고와 안동대가 인근에 있는 최고 학군이다”고 극찬했다.

 

다른 회원은 “주변에 안동다목적체육관, 용상생활체육공원, 안동문화관광단지, 선어대공원, 낙천공원, CGV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많이 있다”고 추천했다.

 

실제 이외에도 안동소방서에서 선어대를 잇는 반변천로가 완공 예정이며, 선어대에서 남선면을 잇는 대교 건설도 예정돼있다.

 

또 선어대교 동단에는 안동외곽순환도로 교차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곳을 통하면 인근 영주, 봉화, 의성, 청송, 동안동IC, 경북도청, 예천 방면으로의 소통이 빨라진다.

 

게다가 단지 인근 용상정수장 옆 임야에는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 예정이라 입지조건에 한몫하고 있다.

 

또 안동시 인구 15만 가운데 가장 많은 24000여 명이 용상동에 살고, 인근 청송·진보·영양의 대다수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곳에 거주하는 이유가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안동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하늘채 리버스카이는 분양도 하기 전부터 청송지역 공무원, 진보면의 교도관들, 영양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의 문의가 폭주한다”면서 “안동 인근지역의 인구소멸 위기가 높아질수록 용상동이나 정하동 인근의 아파트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며, 안동시 용상동 48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펜트하우스 5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특히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통풍·개방감을 확대, 지상에 차 없는 설계로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한다. 여기에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안동의 핵심 주거지 용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한국토지신탁과 코오롱글로벌은 최고의 품질을 도입하고 성실 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이달 7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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