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9월 29일 의원 연구 단체인 '영천시 청년정주화 개선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발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 위원인 김종욱 의원과 김선태·김상호·배수예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 성수영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는 청년 인구 감소 실태를 분석하고 △청년 창업 특화거리 조성 △체류형 청년문화공간 확충 △빈집 리모델링 주거 지원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종욱 의원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영천을 만드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용역 결과를 집행부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 정주와 지역 활력 회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3시에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550여 명이 서문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지난 9월 24일,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역 대표 기업 3곳을 방문했다. 이번에 찾은 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화신정공,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신창에프에이, 액상커피, 액상차 제조기업 ㈜다니엘컴퍼니다. ‘기업방문의 날’은 군수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방문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기업들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도화, 작업 안전성 강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고장 고도화 2단계 도입을 완료한 ㈜화신정공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청년 일자리 확대, 산업 안전성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기업 성장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공장은 단순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이 적극행정 분야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 성과가 큰 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청도군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은 ▲관행적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수요에 맞춘 적극적 제도 개선, ▲예산·인력 한계를 극복한 선제적 대응, ▲긴급 돌봄 공백을 해소해 주민 불안을 줄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5일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초청해‘2025년 3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 팝콘과 음료가 함께 제공됐고, 월별 공로가 두드러진 봉사자 3명에게는 으뜸상이 수여됐다. 이어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웃고 공감하고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힐링데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안에서 보람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행사를 이어가며 봉사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울진군을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다”며“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4일 2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학교 주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된 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 ▲불법 광고물 및 음란‧퇴폐적 홍보물 노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도시·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항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도시재생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송도동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주민 주도형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포항형 도시재생 모델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포항시는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활발한 의견 교류를 이어가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포항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참여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6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남진복 도의원이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송담양로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진복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를 지탱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의흥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의흥119안전센터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8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앞서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관리 화재로 주요 행정전산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고령군은 민원 처리와 대군민 서비스에 차질을 우려해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서비스 제공방안 △재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공백과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즉각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