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허성태가 반전 매력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접수한다. 오는 9일(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12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이어 월드와이드 빌런 허성태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허성태의 색다른 면이 드러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허성태는 ‘오징어게임’의 장덕수 역으로 강렬한 활약을 보여줬던 것과 다르게 실제로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눈길을 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대표 내향인인 최강록을 복사, 붙여넣기 한 듯 비슷한 텐션을 가지고 있는 것. 이렇게 수줍음 많은 허성태가 ‘허카인 댄스’로 온오프라인을 발칵 뒤집었던 터. 이에 허성태는 앞서 화제가 됐던 ‘허카인 댄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더불어 허성태가 제이홉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깜짝 고백한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성태와 제이홉은 춤으로도 뭉칠 예정이다. ‘허카인 댄스’의 신드롬을 이을 두 사람의 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수민이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팔색조 연기로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새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측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매창과 비밀을 감춘 CF 스타 정미솔로 완벽 변신한 이수민의 1인 2역 첫 스틸을 공개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수민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매창은 조선시대 허균(시우민 분)과 이첨(이세온 분)이 아끼는 예인으로 스틸에 담긴 그의 곱디고운 한복의 자태가 시선을 이끈다. 그러나 복잡한 사연을 품은 듯한 눈빛이 포착되며 매창의 감춰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수민은 현대에서는 CF 스타 정미솔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모두의 관심을 한눈에 받는 미솔은 아역배우로 등장해 국내 CF를 섭렵했지만, 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빌런의 나라’의 오나라, 서현철,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가 코믹 가족으로 뭉친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 오나라 역을, 서현철은 나라의 남편이자 예민 보스 서현철 역을 맡았다. 최예나는 나라와 티격태격하지만, 그의 집에 살게 되며 진짜 식구나 다름없는 구원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라, 현철의 첫째 서이나 역은 한성민이, 막내아들이자 원희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서영훈 역은 정민규가 맡았다. 앞서 단체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7일) 오나라(오나라 역)와 서현철(서현철 역),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가 역대급 빌런 가족으로 뭉쳐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이에 나라네 가족 관계를 짚어봤다. # 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회사의 명운을 건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치열한 협상의 세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리얼리티의 대가 안판석 감독 X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 역대급 만남 성사! 관록의 베테랑 배우부터 활기 넘치는 신예까지, 본방사수를 부르는 ‘캐스팅의 기술’ ‘협상의 기술’은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졸업’ 등 섬세한 연출과 치밀한 디테일로 리얼리티의 대가라 불리는 안판석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피스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제훈(윤주노 역)이 안판석 감독과 만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김대명(오순영 역)과 깊은 관록의 연기로 시청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일, 2025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지도사업 6개 분야 45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 실천 농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농가형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현대화 시범 등 농촌지원 분야 18개 사업과 ▲GAP 명품사과 재배단지 조성 ▲노지채소 가뭄 대비 자동관수·관비장치 시범 등 기술지원 분야 27개 사업으로, 총 45개 사업 195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통적인 농업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청송군의 미래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심의회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재난안전 및 교통정책 분야의 목표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함께 누리는 편리한 교통복지”로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전략으로는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자연재난 대응 및 신속한 응급대책 수립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 ▲대중교통 이용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있다. 먼저,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재난과 안전사고가 대형화·일상화 되는 흐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 4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하여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34개 항목에 대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온열·한랭질환 진단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비군사적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 및 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총 46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시설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와 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연계해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년 이상 경과된 냉난방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로 교체하며,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1,600만 원(한전 50%, 군비 50%)이며, 요양원 등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사업은 노인복지시설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출된 냉난방 기온을 재활용 함으로써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실내 15평 기준 240만 원이며, 마찬가지로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군은 3월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고, 4월 심사를 통해 대상 시설을 확정한 후 6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63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80대를 교체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열 회수형 환기장치 23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n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3월 14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로, 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의 시설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주거시설 내 방역·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6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심각’ 단계의 경기 양주시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단계를 시군별 차등 발령한다. 올해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1.20, 1.28) 발생으로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으나 6일 00시부로 경기도 방역지역이 이동제한 조치 해제됨에 따라 시군별 차등 발령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2개 시군 ▴양돈농장 발생한 4개 시군(안동, 영천, 영덕, 예천) ▴야생멧돼지 검출 및 인접 8개 시군(의성, 문경, 상주, 구미, 청송, 봉화, 영양, 영주)은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그 외 10개 시군은 위기 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위기 단계 차등 적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추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전국 단위 ‘심각’ 단계로 위기 단계가 다시 상향될 예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하여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고’로써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ESS)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36년까지 1.75GW 신규 양수발전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3년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5. 2월)에 최종 반영됐고,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