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Q. 어떤 기업이 신청할 수 있나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 등에 따른 조직형태 요건을 갖춘 기업. ① 조직형태(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② 여성가족부 소관 업무와 관련 ③ 사회적 목적 실현 ④ 영업활동 수행 ⑤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⑥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교육 이수 예를 들면, (A 화훼 기업) - 지역 내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원예치료 재능기부 서비스 제공. - 경력단절여성·미취업청년 대상 일자리 연계 지원. (B 서비스 기업) - 가사관리, 자녀돌봄, 구매대행 등 사람 중심의 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 돌봄, 일자리, 환경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 Q. 어떤 혜택이 있나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3년간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자격을 부여하고, 인사·노무·회계 등 경영지원, 정책자금 융자, 판로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Q. 신청 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접수. *현장실사 및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관광산업 대표자 등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관사골 도시재생 관광산업 현장을 견학한 뒤, 영주시와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양측은 각 도시의 관광 정책 및 문화 자원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관시 대표단의 방문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불교문화 관광자원을 공통 강점으로 가진 양 도시가 협력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관시는 중국 광둥성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약 300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여자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분 자유발언으로 ▴경상북도의 산불예방 및 대책촉구 ▴모두에게 열린 과학기술: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기기·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자 ▴학교에 매점을 설치해야 한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처벌연령 조정 요구 등 5건과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 출신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늘 하루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가 ‘어머니’라는 테마로 촉촉한 무대를 예고한다. 주현미의 딸 수연이 어머니의 명곡 ‘신사동 그 사람’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도 이목이 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0일(토) 방송되는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진다. 트로트를 향한 천록담의 진정성이 명곡판정단을 감동시킨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더욱 강렬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홍지민을 비롯해 홍경민X은수형, 에녹, 조째즈, 오아베 등 5팀이 주현미의 최애 자리를 향해 불꽃 튀는 승부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번 2부에서는 어버이날 주간에 맞물려 가족애를 담은 촉촉한 감동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여인의 눈물’을 선곡한 홍지민은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로 준비했다”라며 무대에 오른다. 홍지민이 쏘아 올린 감동의 파도가 토크 대기실과 명곡판정단을 감싸 안으며 천록담을 비롯해 에녹, 은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캠퍼스 곳곳에서 노정의와 이채민의 알콩달콩 무드가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나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는 가운데 두 사람 앞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재열은 놓을 듯 놓지 못했던 한여름(전소영 분)과의 인연을 먼저 끊어냈다. 바니가 멀어지려 할수록 황재열은 초조해졌고 바니를 놓쳐서는 안 되겠단 위기감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한여름과 진짜 이별을 한 황재열은 바니를 뒤따라갔고, 이미 황재열에게로 마음이 기울었던 바니 역시 뒤따라온 황재열을 거부하지 못했다. 황재열은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 고백했고 바니는 입맞춤으로 그의 고백에 대답했다. 바니와 황재열은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만큼 한층 더 간지럽고 사랑 가득한 분위기로 캠퍼스를 누빈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 바니와 황재열은 두 손을 꼭 붙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엔 미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5월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작년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의성·경주안전체험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지원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대규모 안전 체험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캠프 운영 준비를 위해 생활안전 AR 체험과 소화기 체험, 재난 대비 체험, 심폐소생술, 다중 운집 안전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동선, 운영자 구성, 준비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약 5,0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는 교육 가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과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안아드림 캠프에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 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포항시와 환경부, 경북도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334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234억)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센터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150대, 연간 3만 대 이상의 사용후 배터리를 분석할 수 있는 고속평가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모듈·팩 단위의 성능과 잔존수명을 정밀하게 진단해 등급별로 재사용·재활용·재제조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이 구축된다. 시는 이번 센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7일, 청송군 보건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마음성장학교’로 신규 선정된 청송중학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2018년부터 경상북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 기반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인식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 문제와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 들여다보기, △청소년 자해 행동에 대한 접근,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한 접근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청송군은 기존 운영 중이던 진성중학교에 이어 올해 청송중학교가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총 2개 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5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일부 농가는 대형 산불의 여파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라오스 근로자 105명을 농가에 배치했고, 필리핀 근로자도 4월 10일 1차 64명에 이어 이번 2차 78명까지 총 142명이 농가에 배치된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은 뒤, 신체검사와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하고 이후 5~8개월간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되어 영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청송군은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으며, 이번 라오스와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 근로자도 입국할 예정이다. 총 25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6개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영농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