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축제&행사로 봄나들이·먹거리 특색 살리고! 지역활력 높이고! ■ 경남 산청군 황매산철쭉제 (봄꽃축제) ·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청군 소규모 관광객 1박 여행시 서류심사 통해 인센티브 지원. ※ 2인 이상/공고일 기준 산청군 지역 외 거주자. 전국 최고의 철쭉명소 황매산에서 아로마 체험·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산청의 봄을 느껴보세요! ■ 경남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야생차문화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5일(월) 하동군립예술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야생차로 만든 다양한 차와 차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요. ■ 경북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한마당 (봄먹거리축제) · 기간: 2025년 5월 9일(금)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나불 이벤트 게임, 산나물 경매 및 퀴즈쇼, 이색 쉼터, 산촌먹거리촌 등 방문자 대상 운영. 산나물로 만든 맛있는 요리도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오세요. ■ 부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7일과 8일, 강원권의 지역 문화·관광 현장을 찾는다. 정선의 가리왕산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성과 양구의 대표 ‘로컬100’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백자박물관’, ‘박수근 미술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한다. 대한민국 곳곳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이번 방문에 함께한다. 5. 7. 정선 가리왕산 방문,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 관계자 간담회 먼저 유인촌 장관은 5월 7일, 최승준 정선군수 등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유산인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시설에 방문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스키경기장의 곤돌라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시설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만여 명이 다녀갔다. 문체부는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유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속초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11일(화) ~5월 2일(금)까지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인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 ▲라떼 아트 실기반 두 가지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취업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취업 기초소양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을 했으며 앞서 실시한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8명의 참여자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작년에 실시했던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에 한하여 운영한 라떼아트 실기반은 지역에서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라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레**(영양읍, 29세)씨는“작년에는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 여유 없이 이론과 실기 익히기에 급급했는데 올해는 여유롭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고 원하는 하트와 2단 3단 튤립을 멋지게 디자인하여 나만의 라떼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좀 더 어려운 디자인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싱가포르 최대 댐을 찾아 심각한 물 부족 국가인 싱가포르의 물 관리 노하우를 살폈다. 김 지사는 9일 귀국 전 싱가포르 마리나 배리지를 방문, 싱가포르 수자원청 케빈 코 기술교류총괄 등 관계자들로부터 수자원 확보 및 관리 방안을 들었다. 싱가포르는 연평균 강수량이 우리나라(1306.3㎜)의 두 배에 가깝지만, 천연호와 대수층이 부족해 말레이시아로부터 생활용수의 80%를 수입하고 있다. 수입 생활용수 외 20%의 물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17개 저수지와 ‘뉴워터’로 이름 붙인 재활용 물, 해수담수화 등을 통해 확보하고 있다. 생활 하수 등을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최신 장비 및 기술을 활용해 정화한 물인 뉴워터는 대부분 산업용수로 활용 중이다. 김 지사가 찾은 마리나 배리지는 해협을 가로질러 5개의 강과 바다 합류 지점에 2008년 건설한 싱가포르 최대 댐으로, 길이는 1.6㎞에 달한다. 마리나 배리지는 식수 공급과 홍수 통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싱가포르 국민의 여가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 · 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 재정집행 신속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은 그간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위군은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의 118.8%의 예산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대비 121%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대비 실적 100점이상 기관에 속해 다시 한 번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 세수부족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9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편입 이후 첫 대선 국면을 맞아 군위군의 현안을 중앙정치에 반영하고,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대구경북의 성장 엔진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반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시 군위군이 협의체(TF)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위군이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군수는, TK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정부재원 투입을 제21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치적 지원과 공조를 요청함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도내 초 · 중등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과 치료 지원, 그리고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에는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거나,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소속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이뤄졌지만, 전문강사 인력풀 부족과 전문 기관 인력 지원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에서 직접 전문적인 도박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내부 인력 양성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중독학 개론 △중독심리학 △중독상담 △치료와 회복 등 청소년 중독 전반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며, 연수 이수자들은 오는 2학기부터 각급학교와 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요건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실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즉각적인 개선 조치가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성호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