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와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가 24일 만나 군부대의 군위로 이전을 결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만남에서 양 단체는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과 군부대 이전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논의 후 양 단체는 연합해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공감하고 제50사단의 군위 이전을 공동 목표로 두고 함께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단체는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병우 50사단 이전 추진위원장은 “군부대의 군위 이전을 통해 북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 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군위군이다” 고 밝혔다. 장병익 군위군 이전 추진위위원장은 “앞으로 50사단 이전추진위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을 기점으로 타 구(區) 군부대 추진위와도 연계해 범 대구시 군부대 이전추진 연합을 구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원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2021년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안동 임하댐(임동면, 임하면 일원)에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국내 다목적댐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7월 착공 이후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광택 도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정경록 산업부 국장, 박재현 환경부 실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권순철․장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동시 임동면과 임하면 지역주민 5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사업 성공을 기원하고 착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일정 규모 이상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상생 사업모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발전소가 건설된 후 운영하는 동안 발전 수익 공유와 지역 지원사업, 관광 자원화 등으로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년 발전단지가 정상 운영되면, 연간 2만 2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약 6만MWh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확보하고, 연간 2만 8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소나무 480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I 시대 전력수요 급증과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양축으로 경북의 에너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SMR과 원자력 수소, 수소연료전지 및 풍력 특화단지 조성 등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0월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사업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민관협의회 구성․운영과 사업설명회, 간담회 개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의 전력 생산량은 2023년 한전 통계 기준 9만4천GWh로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전력 자립도는 215%로 가장 높다. 무탄소에너지(원전+신재생) 발전량은 9만1천GWh로 전국 1위 수준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기훈 기자 | 아들을 떠올리며...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한편이 아리어져 오면서, 왼쪽 아랫배에서부터 북받쳐 오르는 짠한 감정이 있습니다. 군대생활을 하고 있는 큰 놈, 고3 생활을 하고 있는 작은 아들도 상황에 따라 약간의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힙니다.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걱정 때문일까요?’ ‘부모 자식으로 이어진 마음 때문일까요?’ 아내의 말처럼 ‘갱년기 때문일까요?’ 군대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지 걱정이 됩니다. 고3을 보낸 후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실망할까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생활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자기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자포자기할까 봐 걱정이 됩니다. 몸이라도 아프면 안 되는데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 내 아들로 지금 자리에 있어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내가 무얼 해주면 꼬박꼬박 감사하다는 답을 해주어 고맙습니다. 원하는 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아도 다음의 일상을 마주해주어 감사합니다. 힘들 때 짜증보다는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버지와의 대화를 싫어하지 않는 듯하여 감사합니다. 자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밥을 먹고 있는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샤워를 하고 옷을 차려입는 아들을 사랑합니다. 외로울 때 강아지를 안아주는 아들을 사랑합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챙겨나가는 아들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아들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낯선 내 모습에 고개를 가로저어 봅니다. 아들에게 짝사랑을 들키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들의 지금을 응원합니다. 아들의 존재 자체를 응원합니다. 아들이 겪게 될 운명을 응원합니다. 아들이 살아갈 세상을 응원합니다. 그런 아들을 지켜볼 수 있는 나를 응원합니다. 그냥 그런 마음이 듭니다. 아랫배가 아려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은 흐름은 변하지 않고, 삶은 계속되니까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경북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4일 본청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연합해 노동조합법이 규정한 교섭 창구 단일화에 따라 구성된 교섭대표 노동조합이다. 이날 진행된 단체교섭 개회식은 경북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유지․개선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노동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의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면제제도 확대 등 노동조합 활동 보장, 휴일·휴가 등 유급휴가 확대, 장기 재직 휴가 신설, 직종별 처우개선 등이다. 향후 교섭 절차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요구안에 대한 경북교육청의 검토와 부서별 실무교섭, 국별 본교섭을 통해 잠정 합의 후 본교섭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지정 공모’서 경북 내 고등학교 7교가 선정됐다. 23일 경부교육청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 체결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2차 지정에는 경북서 경산고등학교, 봉화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안동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김천 율곡고등학교, 구미 인동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운영이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고 교장 임용에서도 개방형 교장공모제가 적용된다. 또 교사 정원의 50%까지 초빙 임용이 가능하며, 교원 추가배정과 산학겸임교사 임용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번 선정된 7교는 5년간 매년 2억을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을 토대로 지역별 다양한 상황과 특성, 요구 등을 반영해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가 지역 거점학교로 자리 잡아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선정교와 준비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도 개선을 통해 교육모델 혁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선정 학교가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경북교육청 시설과 안승완 주무관이 인사혁신처 ‘제4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부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자를 선발․포상하고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행정 유공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표창의 훈격은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며, 수상자는 예비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 공개검증,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안승완 주무관은 시설 전문기술직 공무원으로 효율적인 시설 투자를 위한 학교시설의 수선 주기를 연구해 287억의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주무관은 ‘경북교육청 학교시설 수선 주기 기준’을 마련하고, 시설 투자와 수선 주기를 연계하기 위해 예산편성 단가를 전부 개정해 예산편성에 적용했다. 안 주무관의 연구 성과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에 우수사례로 활용되고 있으며, 육군훈련소 등 군부대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안 주무관에게 정부포상 수여 기준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하고, 적극행정 운영 규정에 의거 1호봉 특별승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더욱 우대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겠다”며 “적극행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기훈 기자 | 존재 이기훈 내가 그대를 지지하는 것은 상대가 틀려서가 아닙니다. 세상이 불합리해서가 아닙니다. 그대가 옳아서도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응원하는 것은 타고난 능력도 꾸준한 노력도 뛰어난 머리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믿는 것은 돈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나에게 베푼 선의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바라보는 것은 얼굴이 이뻐서가 아닙니다. 몸매가 멋져서가 아닙니다. 멋진 옷차림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것은 훌륭한 인성 진심어린 태도 애틋한 마음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염려하는 것은 그대의 실수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미래가 불안해서가 아닙니다. 더 잘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화가 나는 것은 그대의 잘못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무관심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행동이 나를 아프게 해서가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답답해하는 것은 그대의 무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무책임 때문이 아닙니다. 일이 우선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진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내가 되렵니다. 나는 나의 그대이기도 함을 잊지 않으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7일~ 29일까지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다음 달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새로운 슬로건은 경북도의회 의정활동 비전과 목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도민들에게 알리고 공문서, 의정 영상물, 책자, 기념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슬로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총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도민들의 다양한 바람과 희망사항들을 의정활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청사진이 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첫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하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외 5개 사업을 신청한다. 1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부지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확보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사업은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사업추진 의지를 확인한 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주민·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 산정 후 공모 신청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공모서 안동강남초등학교, 울릉다행복터 2건이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국비 213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금호초등학교, 울진고등학교, 안계고등학교, 가칭)초곡중학교, 가칭)이인중학교, 문경중학교 등 총 6개 사업을 신청한다. 임종식 교육감은“1차 공모로 선정된 2건의 사업과 더불어 2차 공모에도 최대한 많은 사업이 선정돼 경북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2017년 제53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55명의 선수가 자신들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는 이미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학생부 6년 연속 우승과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지표가 이를 잘 대변해 준다”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의 대한민국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